주체109(2020)년 10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과 《전쟁》

 

무릇 전쟁은 파괴와 살륙을 의미한다. 수많은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고 귀중한 창조물들을 무참히 파괴하는 전쟁.

이 무서움과 공포의 대명사가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말과 어울려 감동깊은 화폭을 낳는 나라가 바로 위대한 조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전란이란 말조차 모르는 오늘의 이 땅에서 조선로동당이 펼친 《전쟁》이 있다면 그것은 인민이 당한 재난을 가시기 위한 《전쟁》이였다.

이 땅에 흘러온 격동의 날과 날을 더듬어볼 때 너무도 우리의 귀에 익은 말이 있다.

려명전역, 북부전역!

전역은 하나의 큰 전투나 전쟁을 의미한다. 총포탄이 비발치고 누가 누구를 하는 사생결단의 처절한 싸움을 가리키는 이 말이 우리 천만인민의 가슴을 그토록 세차게 흔들어주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인민의 행복을 위한 전투였다. 이 세상 가장 아름답고 긍지높은 삶을 위한 창조의 전투였고 우리의 운명인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는 원쑤들의 정수리를 후려치는 치렬한 대결전이였기때문이다.

그 인민사랑의 《전쟁》속에 위대한 영웅신화가 태여났고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였다.

 

올해 피해복구전역마다에서 높이 울려퍼진 자랑찬 승전포성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하는 우렁찬 뢰성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진짜전시, 진짜전쟁은 인민에게 재난이 닥쳐왔을 때이며 우리 당에 있어서 최우선적인 중대사는 바로 인민의 생명과 보금자리를 보위하는것이다.

기쁨에 웃는 자식보다 아픔에 우는 자식을 더 뜨겁게 품안아 살점도 피도 서슴지 않는 어머니의 진정이런가 큰물이 휩쓴 은파땅 감탕길에 새겨지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자욱이 우리의 눈앞에 생생히 어려온다.

그이의 옷자락은 비에 젖고 신발은 감탕에 묻혀 보이지 않건만 인민들이 무사하다니 다행이라고, 폭풍에도 끄떡없는 집을 지어주자고 하실 때 이 나라 인민은 하늘도 떠이고 행복도 운명도 다 지켜주는 위대한 어머니가 항상 곁에 있음을 심장으로 절감했다.

돌이켜보면 진정 잊을수 없다. 비가 와도 가시고 눈내려도 가시고 이 땅의 길이 끝난 곳에선 하늘길, 배길로 가시고 배로도 갈수 없는 곳에선 허리치는 바다물을 헤쳐가신 세상에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자욱자욱을.

그 헌신의 자욱이 있어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문화농촌들이 보란듯이 일떠서고 재해를 당한 인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펴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졌다.

 

재앙이란 결코 닥쳐온 위기나 무서운 파괴 그 자체가 아니다. 바로 안아주는 품이 없고 잡아주는 손이 없으며 함께 나누는 정이 없을 때 그것이 진짜 재앙이고 재해이다. 우리는 매일같이 전해지는 세계의 참혹함과 대조되는 이 땅의 뜨거운 이야기를 극적으로 체험하면서 그것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세월이여, 력사여, 길이 전하라.

광란하는 자연과의 치렬한 결사전속에 이룩되고있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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