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사설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자

 

영광스러운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 또 하나의 사변적성과로 기록될 80일전투가 시작되였다.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값비싼 승리로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전국의 당원들과 인민들은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는 전투적구호와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받아안고 신심드높이 전투에 진입하였다. 비상방역전선과 피해복구전역뿐아니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

80일전투는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공격전이다. 오늘의 공격전에는 이룩한 승리에 자만을 모르고 잠시의 답보와 완만성도 허용하지 않으며 시간을 아껴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는 조선혁명가들의 강한 진취성과 근면성이 맥박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강심을 먹고 백배로 분투함으로써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폭풍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80일전투는 시기적으로나 력사적으로 볼 때 가장 적절하고 정당한 전투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다음해 정초에 소집되는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투쟁성과로 빛나게 맞이해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과감히 정면돌파하며 값비싼 력사적공적들을 이룩하였지만 올해안에 반드시 결속해야 할 경제과업들도 결코 만만치 않다.

맞다드는 난관을 벅찬 승리로 바꾸고 무거운 과업들을 반드시 수행하자면 보다 긴장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야 한다. 지금까지의 격렬한 투쟁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우리앞에 나선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년말까지 성공적으로 점령할수 없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주춤거리면 사정없이 덮쳐들고 맞받아나가면 하는수없이 물러서는것이 시련이고 난관이다. 우리가 이제 남은 기간에 하루도 멈춤없는 드세찬 공격전으로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울 때 우리의 강국건설사에는 또 하나의 분수령이 솟아 빛나게 될것이다.

80일전투의 선포는 천재적인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과감한 결단성으로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비범한 령도력의 과시이다.

당 제7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로정은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공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진 격동의 나날이였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지난 5년간처럼 엄혹한 시련이 겹쌓인적은 일찌기 있어본적 없었으나 우리 당이 불패의 향도력을 발휘하였기에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업을 성취할수 있었고 이 땅우에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설수 있었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나가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방식이다. 올해 년말전투기간인 동시에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마지막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다시한번 총돌격전을 벌릴것을 결심하고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켰다. 언제나 주동을 틀어쥐고 부닥치는 난국을 타개하며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80일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80일전투는 당의 부름에 심장을 내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전진동력으로 하여 추동되는 장엄한 대진군이다.

우리 인민은 당대회가 열릴 때마다 만난을 박차고 떨쳐일어나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왔다. 당 제6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100일전투와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전개된 70일전투는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한 수령결사옹위전,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친 거창한 창조투쟁으로 우리 당 전투기록집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당창건 75돐을 승리와 전진의 대경사로 빛내인 그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이번 80일전투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당의 호소를 더없는 믿음으로, 값높은 영광으로 여기고 살며 투쟁하는 견결한 투사들, 위대한 인민이 떨쳐나 못해낼 일,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80일전투를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가리킨 투쟁방향으로, 당이 제시한 목표를 관철하기 위하여, 당이 가르쳐준 방략과 방도로 억세게 싸워나감으로써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여야 한다.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는 선차적으로 국가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고 자연재해복구전투를 년말까지 기어이 완료하며 올해 농사를 잘 결속하고 다음해 농사차비에 력량을 집중하며 올해에 계획된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년말까지 최대한 다그치는것이다. 우리의 령토, 령공, 령해를 믿음직한 방역장벽으로 빈틈없이 둘러막고 재해복구와 농사결속을 비롯한 모든 과업을 전투적으로, 책임적으로, 보다 실속있게 해제낌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성대히 맞이하자는데 80일전투의 기본목적이 있다.

무서운 대재앙을 초래하는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절대로 들어올수 없게 비상방역대전을 공격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들은 올해에만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여러차례의 정치국회의들에서 악성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강력한 대책들을 세워주시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안일과 해이, 방심과 완만성을 배격하고 항상 의심하며 공간과 허점을 앞질러 대책하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전투계획을 수행한다고 하면서 방역규정을 어기거나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초래할수 있는 사소한 경향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말아야 한다.

피해복구전투를 최대로 다그쳐 추위가 들이닥치기 전에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공사에 동원된 전체 건설자들은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꽃피우기 위한 최전선에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건설을 당이 정한 기일안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끝내야 한다. 모든 살림집과 마을을 당의 진정이 구석구석에 어린 행복의 보금자리, 당과 국가의 혜택을 세세년년 전하는 사회주의선경으로 일떠세우며 공공건물과 철길, 다리를 비롯한 시설복구에도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복구자재와 물자를 생산보장하는 련관단위들에서 맹폭격속에서도 전시생산과 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한 전화의 로동계급처럼 증산투쟁, 증송투쟁을 힘있게 벌려 피해지역 인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험한 논두렁길을 걸으시면서 올해 농사작황에 대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며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도도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을 가슴깊이 새기고 올해 농사의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자연의 광란속에서도 애국의 마음으로 지켜내고 정성다해 가꾸어온 알곡을 한알도 허실함이 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낟알털기에 필요한 전력을 중단없이 보장해주며 해당 단위들에서 량곡수매와 운반조직을 짜고들고 보관관리를 잘하여야 한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 채취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동하여 5개년전략수행의 미진된 과업들을 최대로 다그치며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하여야 한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올해에 완공하게 되여있는 중요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높은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전투승리의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오늘의 80일전투는 명실공히 자력갱생하는 대진군, 자력부강에로 나아가는 디딤돌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총돌격전이다.

전체 인민들은 지금까지의 모든 승리가 그 누구의 도움이나 지원이 털끝만큼도 없는 상황에서 자체의 힘으로 이룩한 빛나는 성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한다. 기적창조의 묘술도, 성공의 비결도 자력갱생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내적잠재력을 총발동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자존심을 해치고 전진을 방해하는 남에 대한 의존심, 수입병을 단호히 뿌리빼고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하여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을 발전과 번영의 보검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경제건설에서의 비약적성과도,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도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비상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리 식, 우리의 지혜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악성전염병의 류입을 과학기술적으로 보다 철저히 차단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을 푸는데 모를 박고 연구사업을 진행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진군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은 중대한 시대적사명을 솔선 떠메고 실행하는 주도적력량, 핵심전투원이 되여야 한다. 당원들은 가슴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증을 품은 대중의 선봉투사답게 이신작칙과 완강한 실천으로써 자기 단위, 자기 초소를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부터가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당적, 국가적, 법적요구를 성실하게, 량심적으로 준수하며 대중이 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피해복구전구를 비롯한 전투장마다에서 심장의 더운피로 진군로를 열어제낌으로써 조선로동당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계승되고 로동당원들의 당성, 혁명성이 얼마나 확고한가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80일전투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전투가 벌어지는 전기간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 사업에서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거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전투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는 방법으로 전투를 능숙하게 지휘하여야 한다. 80일전투에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당앞에, 국가앞에, 인민앞에 면목이 서지 않는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이악하게 달라붙어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형단위, 선구자집단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인생의 황금시절인 청춘시절에 격렬한 80일전투를 체험하는것은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행운이다.

청년들은 당이 맡겨준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성과들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를 맡아 육탄정신으로 돌격로를 열어제끼며 일판마다에서 와와 기세를 올려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오늘의 80일전투가 청춘의 자서전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지고 일생일대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80일전투의 기본목적과 주요원칙,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투쟁목표에 대하여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며 전투계획수행정형을 맵짜게 총화하고 부단히 재포치하면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도록 하여야 한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진격나팔소리를 높이 울리며 긍정적소행과 모범을 적극 소개일반화하여 모든 근로자들이 영예로운 위훈자, 혁신자가 되게 하여야 한다.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운영을 잘하여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백배해주고 오늘의 세대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어떤 각오와 열정으로 어떻게 받들어왔는가 하는것이 후세에 길이 전해지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80일전투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을 위한 전투이며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애로와 불편을 하나라도 덜어주기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한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수도가 먼저 들고일어나야 온 나라가 들끓는다는 당중앙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수도의 전체 근로자들이 80일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시안의 공장, 기업소, 단위들에서 올해 전투계획을 무조건 수행한 자랑찬 성과를 안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당력사에서 가장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투쟁이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 참된 당원들과 애국적공민들을 부르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쳐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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