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

수 필 

방탄벽

 

80일전투의 분분초초가 살같이 흘러가고있다.

방역전선에서의 1분1초는 인민의 운명, 조국의 안전과 직결된 사생결단의 분분초초이다.

방역진지를 지켜선 우리 매 공민들의 마음가짐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얼마전 새로운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간 제1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보내온 소식은 이 물음에 대답을 주고있다.

서성구역대대의 전투원들은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이런 글을 새겨넣었다.

《피해복구전선도 방역전초선이다. 방역대전의 승리로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자!》

또다시 차지한 피해복구전구들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드세찬 백열전을 벌리는 속에서도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는 전투원들의 비상한 방역의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료들이 이 글발과 함께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올랐다.

대대에서 공사실적에 앞서 특별히 중시하는것은 비상방역사업이라고 하면서 한 지휘관은 우리에게 의미심장한 어조로 말하였다.

《나라의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지자면 우선 매 사람들의 마음속에 방탄벽을 든든히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방탄벽,

실로 옳은 말이다. 강력한 비상방역체계가 세워져있고 규정을 잘 만들어놓았어도 그것을 지켜야 할 매 사람들의 마음의 방비가 허술하면 방역장벽이 졸지에 무너지게 된다.

그 어떤 공격으로도 점령할수 없는 견고한 성벽도 하나하나의 성돌이 모여 이루어진것이다. 아무리 철통같은 성벽이라도 성돌 하나라도 뽑히우면 일시에 무너지고만다.

악성비루스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방역전선에서의 1분1초는 방역장벽을 굳건히 떠받드는 그 하나하나의 성돌을 지키는 치렬한 결사전의 련속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 나라 공민이라면 누구나 방역진지를 믿음직하게 지키는 성돌이 되고 방탄벽이 되여 80일전투의 1분1초를 인민보위, 조국보위의 가장 책임적인 1분1초로, 가장 깨끗한 량심의 1분1초로 이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1211고지방위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고 불사조가 되여 내 나라를 지켜싸웠고 351고지의 용사들은 고지점령의 단 15분을 위해 결사전을 벌려 승리를 이룩하였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1211고지방위자들처럼, 351고지용사들처럼 총포성없는 비상방역전의 순간순간을 결사의 각오로 이어나가야 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우리의 방역장벽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여야 할 때이다.

하루전투를 시작하여 끝날 때까지 잠들줄 모르는 방역전초선의 미더운 초병들이 되여 생활환경을 방역학적요구에 맞게 꾸리고 일하는것은 물론 피해지역 주민들의 검병검진까지 도와나섰던 수도당원들의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오늘의 1분1초를 사생결단의 분분초초로 이어가라고, 우리모두의 운명을 걸고 비상방역전을 드세게 벌려나가라고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은 우리에게 절절히 당부하는것만 같았다.

 

본사기자 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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