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눈물

 

요즈음 TV에서는 매일 피해지역 주민들의 새집들이소식이 보도되고있다.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도의 관문 순안지구, 분계연선도시 개성시, 황해북도 신계군, 평산군, 장풍군, 황해남도 재령군,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로동자구와 경포로동자구 …

나라의 곳곳에서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

희한하게 꾸려진 선경마을들을 보니 마치 자연재해가 언제 있었더냐싶다.

그런데 새집을 받아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서 찾아보게 되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그들 모두가 눈물을 흘리는것이다. 왜?

돈 한푼 안 들이고 이런 희한한 새집에서 살게 된것이 너무도 꿈만같아, 이런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은정이 너무 고마워 …

기쁨과 격정의 눈물을 흘리는 그들을 보니 몇해전 평양에 왔던 자본주의나라 어느 한 언론사기자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난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집값을 마련하기 위해 정신까지 팔아 돈을 빌린다는 말이 돌고있다. 그 많은 돈을 다 갚자면 몇십년이 걸릴지 알수 없다.

나역시 결혼한지 20년이 넘지만 아직도 은행에서 대출받은 집값을 다 갚지 못하고있다. …

기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결혼한지 20년이 넘도록 아직도 집값을 갚지 못하고있다니. 그러니 그가 집값때문에 속으로 흘린 눈물은 그 얼마이겠는가.

그리고 그렇게 눈물흘리며 사는 사람들은 또 얼마이겠는가. 그들이 흘리는 눈물은 집없는 서러움의 눈물, 비애의 눈물일것이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새집을 받고 흘리는 눈물은 감사의 눈물, 고마움의 눈물이다.

고마움의 눈물과 비애의 눈물!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도 있듯이 눈물에 어린 판이한 두 현실이다.

그러면 피해지역 주민들이 흘리는 고마움의 눈물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것은 언제나 인민들의 곁에서 슬픔과 고생을 함께 하시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인사이다. 자연의 광란이 아무리 사납다고 해도 우리 운명의 하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반드시 잘살게 된다는 확신, 오직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한생을 깡그리 바쳐 사회주의 우리 집을 굳건히 지켜가겠다는 맹세의 분출이다.

그 눈물이 대하를 이루었기에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으며 당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을 누구도 가로막지 못한다.

리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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