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9일 《로동신문》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80일전투를 힘있게 추동하자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불씨가 되도록

 

충성의 80일전투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도 실정에 맞게 잘 짜고들고있다.

지난 한해동안에 군적으로 여러명의 모범선동원을 배출하고 많은 선동원들을 능력있는 당초급선전일군들로 키운 경험을 살려 오늘의 진군길에서 그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는 룡천군당위원회사업이 바로 그러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과 당세포들에서 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에 품을 들여야 합니다.》

군당위원회가 선동원들과의 사업에서 중시한것은 우선 담당한 일군들이 그들을 배워주고 이끌어주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도록 한것이다.

그러면 왜 이 점을 중시하였는가.

이전에 군당위원회는 부부장이상 일군들에게 군안의 선동원들을 한명씩 분담시켜준 다음 그들과의 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되자 군안의 초급당일군들에게도 분담시켜 그들과의 사업을 진지하게 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처음부터 성과를 내는 단위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단위도 있었다.

선동원들과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배워주고 도와주며 옳게 이끌어주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성과가 났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단위들에서는 제자리걸음을 하고있었다.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한 군당위원회에서는 80일전투기간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다.

우선 80일전투가 시작된지 5일만에 지난 기간 군에서 선동원들과의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보여주는 록화편집물을 일군들이 시청하도록 하였다.

실효가 있었다. 록화편집물을 시청하자마자 일제히 담당한 단위들에 나간 일군들이 그처럼 바쁜 속에서도 선동원들을 만나 사업과 생활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를 알아보고 즉석에서 풀어주면서 그들의 사업의욕을 높여주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군당위원회에서는 록화편집물시청을 초급당일군들, 근로단체일군들, 당초급일군들도 하도록 하였다. 목적은 일군이라면 누구나 선동원들과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사업에 참가하도록 하자는데 있었다.

결과는 좋았다. 일군들 누구나 선동원들의 사업이라면 우선적으로 사업조건과 함께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만큼 선동원들의 역할이 높아져 협동벌에서는 물론 지방공업공장들에서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리게 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군당책임일군들이 실천적모범을 보여주면서 선동원들을 담당한 일군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나가도록 한것은 잘한 일이다.

실례로 군당위원장이 신암협동농장에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대한 실태료해를 나갔다가 진행한 사업을 보면 알수 있다. 그때 그는 현장료해를 하고 여러가지 문제를 풀어나가는 속에서도 담당한 제2작업반 5분조 선동원을 만났다. 그는 이전에 만났을 때 준 위대성도서들과 이동식음향증폭기재의 리용정형을 알아보고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선동원이 해야 할 사업들을 알기 쉽게 해설해준 다음 그의 건강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석에서 풀어주었다. 이것은 담당일군들은 물론 리당일군들, 작업반초급일군들에게도 큰 감흥을 주었다.

읍협동농장 남새제1작업반 1분조 선동원과 산두협동농장 제1작업반 5분조 선동원을 담당한 림경호, 박명철동무들 역시 그렇게 하였다. 이로 하여 두 협동농장선동원들을 담당한 일군들의 관심은 더욱 깊어졌고 선동원들의 기수적역할은 한층 높아지게 되였다. 그만큼 당면한 영농실적이 높아진것은 당연한 일이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매일 80일전투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는데 여기서는 선동원들을 담당한 일군들의 사업정형을 꼭꼭 총화한다. 이것 역시 일군들로 하여금 선동원들과의 사업에서 배워주고 이끌어주는 원칙을 견지해나가게 하는데서 큰 작용을 한다.

선동원들과의 사업에서 군당위원회가 다음으로 중시하고있는것은 긍정감화교양방법이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선동원들속에서 발휘되고있는 긍정적인 싹을 제때에 찾아내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소개선전하면서 그것을 적극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여기서 잘한것은 선동원들이 가마니생산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탈곡한 낟알을 제때에 수송하게 한것 등 대중발동의 좋은 경험이 창조될 때마다 그들과 함께 담당한 일군들도 평가해주군 한것이다.

군민룡천돼지공장, 군송배전소, 군피복공장, 군수지일용품공장, 군식료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 개건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서 성과가 이룩되였을 때 즉시 그곳 선동원들의 사업성과도 함께 소개선전하면서 그들을 내세워준것도 좋은 일이다.

이런 긍정감화교양방법은 선동원들의 경쟁열의를 북돋아주었고 담당한 일군들이 그들과의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뛰여들게 하는데 좋은 영향을 주고있다.

얼마전에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적으로 80일전투가 시작되여 보름동안에 실적을 올린 단위들에 대한 록화편집물을 만들 때 군당위원회에서는 장산협동농장 제7작업반과 제5작업반, 룡천오리공장을 비롯하여 부문별경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들을 내세웠다. 그리고 그 단위들의 선동원들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널리 소개선전하였다. 담당일군들에 대한 평가사업도 잘하였다.

이를 계기로 선동원들과 그들을 담당한 일군들의 열의가 얼마나 높아졌는가에 대하여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들의 역할에 의하여 협동농장들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영농공정별작업실적이 1. 5배로 높아진것과 동시에 다음해농사차비에서도 혁신적인 성과가 이룩되였고 공장들에서는 증산의 동음이 더 높이 울리게 되였다.

결론은 무엇인가. 당조직들이 선동원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불씨가 되게 할 때 80일전투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는것이다.

 

본사기자 장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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