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

 

격전장마다 새겨가는 헌신의 자욱

조선인민군 김승조소속부대 지휘관들과 군인들

 

80일전투의 첫 현지지도로 검덕땅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이 피해복구전투에서 날에날마다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는 미더운 군인들의 앙양된 기상인양 전투장마다에서 건설기계들과 수송기재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말은 적게 하여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해내는 사람이 당의 사상을 신념화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건설기계들의 동음이자 건설장의 숨결이고 수송실적이자 공사실적이라고.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 가면 건설기계들과 수송기재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기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는 조선인민군 김승조소속부대 지휘관들과 군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지난 9월 어느날 검덕지구의 높고 험한 산발들과 사품치는 강물을 넘고 헤치며 행군해가는 인민군군인들이 있었다.

곧 개시될 피해복구전투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선발대로 검덕지구에 파견되는 조선인민군 김승조소속부대 군인들이였다.

그들의 임무는 여러가지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춤으로써 전투장으로 들어서는 건설기계와 수송기재들에 대한 연유공급을 즉시로 하는것이였다.

태풍으로 인하여 검덕지구의 도로와 철길이 끊어지다보니 그들은 200여리길을 도보로 행군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대줄기같은 비까지 내려 행군속도는 더디여졌다.

선발대를 책임진 지휘관의 얼굴에는 초조감이 비꼈다.

(어떻게 하나 오늘중으로 연유공급기지전개를 위한 장소를 확정하여야 하겠는데…)

그들이 밤길을 달려 해당 장소에 이르렀을 때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였다. 피로로 온몸이 잦아드는듯싶었으나 그들은 배낭을 풀어놓기 바쁘게 기지전개작업에 착수하였다. 연유공급설비들도 깐깐히 점검하고 사소한 빈틈이 있을세라 2중3중으로 대책을 세웠다. 그렇게 하느라 군인들은 이틀밤을 꼬박 밝혔다.

남창호, 백명철동무를 비롯한 부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 투입되는 건설기계들과 수송기재들에 대한 연유공급을 제때에 할수 있게 되였으며 공사속도를 더욱 높일수 있게 되였다.

부대의 지휘관들은 모든 건설기계와 수송기재의 연유소비량을 정확히 확정하는데도 큰 힘을 넣었다.

그들은 굴착기, 삽차, 대형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건설기계와 수송기재들에 첨승하여 거리와 지형, 부하에 따르는 연유소비량을 정확히 검측하기 위해 때로는 골재장에서 밤을 밝히기도 하였고 운전사들과 수백리길을 달리기도 하였다.

마침내 그들은 모든 건설기계와 수송기재에 따르는 연유소비량을 정확히 측정함으로써 과학적인 연유공급기준표를 작성하게 되였다.

들끓는 피해복구전투장에 활력을 더해주기 위한 부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의 노력은 전진공급체계를 세운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이들은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검덕지구의 여러 장소를 빠짐없이 답사하였다. 그에 기초하여 수송조건이 불리한 여러 지구에 전진공급조들을 파견하고 연유공급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건설에 동원된 륜전기재들이 연유부족으로 멎어서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였다. 이렇게 하니 건설기계들과 수송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서 좋았고 연유를 많이 절약하여 좋았다.

하루빨리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불타는 일념 안고 군인들은 밤낮이 따로 없이 전투를 벌리고있다. 밤공기를 헤가르며 울려퍼지는 건설기계들과 수송기재들의 동음은 검덕땅의 전변을 노래하는 건설의 대교향곡같기도 하다.

그 동음을 지켜 조선인민군 김승조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한밤을 지새우고있다. 피로로 입술이 부르트고 눈은 충혈졌지만 그들은 찾아오는 운전사들에게 고무의 인사도 보내고 후방사업도 진행하고있다.

피해복구전투장에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는 이들의 노력은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자랑찬 위훈으로 새겨지고있다.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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