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에서 당세포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수 필 

제일기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세포위원장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초급정치일군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분발하여 떨쳐나설 때 당세포는 강화될것이며 우리 당의 전투력은 더욱 높아지고 우리 혁명은 더 빨리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80일전투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고있는 당원들을 볼 때마다 나의 머리속에는 무릇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군 한다.

사상전의 기수, 돌격전의 기수, 실력전의 기수…

대오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안겨주는 값높은 부름이라고 할가.

어느 한 탄광에로 취재길을 이어가던 나는 그곳 전투속보판에서 다음의 사실을 목격하게 되였다.

속보판에는 대오의 기수가 되여 하루 굴진과제를 넘쳐 수행한 당원들의 투쟁소식이 실려있었다. 그들을 한시바삐 만나고싶어 나는 갱막장에 들어섰다. 그런데 막장에서 울리는 그들의 목소리는 뜻밖이였다.

자기들을 증산투쟁에로 이끈 속보의 진짜주인공, 제일기수는 소개되지 않았다는것이였다.

제일기수라니?

의미심장한 말이였다. 전투대오의 기수인 저 당원들앞에 또 기수가 있단 말인가.

의혹에 가득찬 눈빛을 감추지 못하는 나에게 한 당원탄부는 말하였다.

《부닥치는 난관앞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대중을 이끌어나간 우리 당세포위원장동지야말로 응당 속보에 누구보다 먼저 소개되여야 할 제일기수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당원들을 내세워주었습니다.》

그의 말이 나에게 준 충격은 컸다.

대오의 맨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탄부들을 불러일으키고있는 당세포위원장!

남들이 휴식할 때에도 교대시간을 바쳐가며 착암기를 돌리였고 나어린 탄부를 위해 새 신발도 안겨주었다는 당세포위원장, 그러면서도 속보판의 자그마한 자리에조차 자신보다 동지들의 이름을 올린 당초급일군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갱막장에서 목격한 사실을 놓고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였다.

그 어느 일터에 가나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대오의 앞장에는 우리 당원들이 서있다.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고있는것은 바로 그들의 심장이 식지 않게 계속 불길을 지펴주며 앞장에서 이끌어주는 당세포위원장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그렇다.

돌격전의 제일기수인 당세포위원장들!

이는 자신을 당의 초급정치일군, 미더운 척후병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려는 불같은 충성심을 안고 전진하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는 우리 시대 당세포위원장들에게 대중이 안겨주는 가장 값높은 호칭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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