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보금자리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합니다.》
몇해전 봄 어느 민속명절에
이날에 하신
전국의 모든 양로원들을 보양생들이 여생을 즐겁게 보내는 보금자리로 잘 꾸림으로써 그들이 당과 국가, 전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속에 혁명의 선배로, 웃사람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인생의 로년기에도 값높은 삶을 꽃피워가게 해야 한다.…
혁명의 선배, 웃사람!
한생을 조국과 함께 걸어온 로인들이 혁명의 선배로, 웃사람으로 존경받으며 얼굴에 단 한점의 그늘도 없이 여생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
자기의 자태가 완연히 드러난 양로원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세상에 둘도 없는 양로원을 꾸려주시기 위해 명절날 휴식도 미루시고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며
늙은이들의 체질적 및 심리적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생활조직과 정서생활, 몸단련 등을 원만히 할수 있는 시설들을 충분히 갖추어줄데 대한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양로원을 보양생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건축물, 늙은이들의 보금자리로 건설하도록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우리
우리
정녕 민족의 향취가 넘쳐나고 모든 조건과 환경이 늙은이들의 특성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꾸려진 양로원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로인들의 보금자리인것이다.
양로원들마다에서는 보양생들이 부르는 세월이야 가보라지 우리 마음 늙을소냐의 흥겨운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린다. 인생의 고목에도 꽃을 피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을 싣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