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사업이 곧 휴식

 

보통사람들이 례사로이 보내는 하루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헌신하신분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그이의 혁명령도의 갈피마다에 수놓아진 가지가지의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80일전투를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력사적인 당 제6차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던 주체69(1980)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참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른아침부터 집무를 보시다가 곧바로 중요대상건설장에 나가시여 건설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이어 모란봉경기장(당시)을 찾으시여 당대회경축 집단체조관통훈련을 지도하여주시였다. 그길로 평양제2백화점과 보통강기슭에 새로 건설한 어느 한 기관청사를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광거리로 향하시였다.

어둠이 깃든 창광거리에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거리가 굉장히 넓어지고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만족해하시면서 30층살림집에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일군들이 앞을 막아나서며 아직 시운전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승강기에 모실수 없다고 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기까지 왔다가 어떻게 그냥 돌아가겠는가, 승강기가 움직이면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30층의 살림방들을 돌아보시고 로대로 나가시여 불야경을 이룬 수도의 밤경치를 부감하시면서 수도건설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밤이 깊어서야 집무실로 돌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기된 문제들을 처리하시느라 저녁식사마저 건느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한 일군이 이제라도 잠시 휴식을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는 일군을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에게는 사업이 곧 휴식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사업이 곧 휴식!

진정 절세위인의 불굴의 헌신과 불타는 열정이 어린 교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김일성광장으로 나가시여 오래동안 당창건 35돐과 당 제6차대회를 경축하는 행사훈련을 지도해주시고 그길로 건설중인 인민대학습당의 전망대에 오르시여 평양시건설방향을 가르쳐주시였다.

자정이 지나서야 당중앙위원회청사로 돌아오신 그이께서는 당대회를 계기로 완공하게 될 창광거리건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식사도 잠도 휴식도 다 잊으시고 헌신하시는 그이께 일군들은 다문 한시간이라도 쉬셔야 한다고 거듭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새벽공기를 마시는 재미가 좋다고,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공기를 마시면 머리가 거뜬해지고 온몸에 용기가 솟는다고 하시며 이번에는 2.8문화회관(당시)에 가보자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현지에 도착하시여 회관을 당대회전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꾸리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시고 새벽 5시가 되여서야 떠나시였다.

수도의 살림집들에 불이 켜지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내를 돌아보시면서 수도를 경축일색으로 환하게 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모든 날과 날들이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다. 어느 한 시인이 위대한 장군님의 하루는 과연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이 나는지 모른다고 절절히 노래하였듯이 그이의 하루는 매 순간순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깡그리 바쳐졌다.

우리 혁명의 자랑찬 로정에도,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빛나는 승리들에도, 날로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한 생활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세계가 비껴있거니.

오늘은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우리 원수님께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가장 적극적인 헌신으로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끝없이 펼쳐가고계신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헌신의 자욱에 심장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80일전투의 날과 달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아름답게 수놓아가고있는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만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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