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기적과 혁신을 낳는 자력갱생의 억센 손들로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승리와 영광의 대회, 당 제8차대회로 향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시대의 영웅이 되려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열망이며 의지이다.

《천리마선구자의 노래》 힘차게 울리며 세기를 주름잡던 천리마시대의 그때처럼 세계를 놀래우는 영웅신화, 자력자강의 기적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80일전투의 대오에 필승의 신심이 넘치고있다.

우리 혁명력사에 영광스러운 년대로 새겨진 천리마시대를 돌이켜볼수록 시대의 영웅들을 한사람한사람 찾아내시고 전인민적대진군대오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어려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우리 인민이 오늘도 기억하고있는 천리마선구자들속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시대의 영웅으로 자라난 평범한 선반공도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선반공을 만나신것은 주체48(1959)년 3월말 당시의 룡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였다.

자신이 생산혁신자가 되고 작업반을 집단적혁신운동에로 이끌고있는 그를 두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대견해하시였다. 우리 당의 참된 아들이라고 그의 어깨를 여러번 두드려주시고 계속 혁신을 일으키라고 고무해주시며 기름묻은 손도 허물없이 잡아주신 우리 수령님.

순간 가슴은 찡하고 마치 심장에 불이 달린것 같아 격정을 누를수 없었던 사람이 어찌 그 선반공뿐이였으랴.

그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여러차례 그 선반공을 만나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은혜로운 손길따라 그는 몰라보게 성장해갔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로력영웅, 직장장…

우리 수령님께서 손잡아 이끄시여 시대의 영웅, 천리마의 선두기수로 내세워주신 사람들을 어찌 다 셀수 있겠는가.

쇠물폭포 쏟아지는 제강소에 가면 용해공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신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비단실 줄줄이 흐르는 제사공장에 가면 한 처녀정방공의 손을 잡아 집단적혁신에로 이끌어주신 이야기가 있으며 풍요한 농장벌에 가면 처녀선동원을 풍년벌의 주인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이야기에 가슴후더워진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손길에 이끌려 땀과 기계기름에 절고 흙이 발린 평범한 사람들의 손은 기적과 혁신을 낳는 자력갱생의 억센 손으로 되였다.

그 보배손의 주인들은 모두 천리마시대를 빛내인 선구자, 영웅들로 자라났고 그들의 뒤를 따라 천리마대진군의 대오는 장엄한 대하를 이루었으며 시대를 주름잡았다. 인류력사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의 영웅성이나 위훈을 찬양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적지 않다. 그러나 천리마시대는 어떤 개별적인 영웅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성장한 우리 인민모두가 천리마를 타고 내달리며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한 시대였다.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달린 천리마의 조국땅우에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 분과 초가 다르게 전변의 모습을 펼치는 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이 땅우에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해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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