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1만 2 000과 하나 (8)

 

평양의 장한 아들딸들이 승리의 보고를 안고 돌아왔다.

당중앙의 부름따라 최전선에로 주저없이 달려나갈 때의 그 모습그대로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정렬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영광의 보고, 승리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삼가 드린 우리의 영용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나이와 생김새, 집주소와 직장은 서로 달랐어도 1만 2 000명 최정예대오의 심장은 죽어도 령도자의 하늘같은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겠다는 오직 하나의 신념으로 세차게 높뛰였기에 당중앙이 준 전투명령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관철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친위대오, 별동대라는 고귀한 칭호를 빛내일수 있은것 아니랴.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효심을 지니고 1만 2 000의 심장이 하나가 되여 당의 믿음과 기대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투쟁과정에 생겨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그중 일부를 적어본다.

 

당부는 하나

 

피해복구전투로 밤을 밝히고 새날을 맞이하며 기적과 위훈창조의 분분초초를 이어가던 그 나날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언제나 기다리는 때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평양에서 보내오는 편지를 받아보는 시간이였다.

평양에서 최전선으로 보내온 편지가 도착하면 모두가 기쁨에 겨워 약속이나 한듯이 우편통신원에게로 달려갔다.

 

 

하다면 천막으로 오고가는 시간마저 아까와 작업현장에서 이동식사를 하고 쪽잠에 들던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이 어찌하여 그 시간이 오면 그렇듯 반가워 한달음에 달려간것인가.

날마다 평양에서 전투장으로 보내온 수많은 편지들.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 가까이에 있는 손자를 가진 전쟁로병의 긍지, 안해가 그려보낸 사랑하는 딸의 손과 발, 계속 기적적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는 집단의 믿음과 격려…

편지들의 내용들은 가지가지였다. 그러나 당부는 하나, 우리 원수님의 뜻대로 피해복구전투를 하루빨리 끝내고 승리자가 되여 평양에서 떳떳이 만나자는 절절한 호소였다.

그 편지들을 읽으며 누구나 기쁨과 희열에 넘쳤고 충성과 보답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더욱 펄펄 끓였다. 비록 편지들은 소박하였어도 뜨거운 인사와 절절한 당부는 피해복구전투장에 피줄기처럼 흘러들어 용진력을 백배해주었다.

평양에서 온 편지들, 실로 거기에는 당의 전투적호소에 불같은 실천으로 화답하는 우리 인민의 순결하고 깨끗한 모습,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을 변모시키는 우리 조국의 힘이 그대로 어려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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