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7일 《로동신문》
 

수 필

소중한 약속

 

당 제8차대회가 성대히 개막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날 아침 수도의 출근길은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있었다.

왜 그렇지 않으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될 투쟁과 전진의 대회인 당 제8차대회가 개막되였다는 소식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신심과 열정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우리가 평양역-련못동무궤도전차에 올랐을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손전화기로 당 제8차대회가 개막된 소식이 실린 《로동신문》을 보고있었다.

그들모두의 가슴속에는 오늘의 하루도 떳떳이 빛내이려는 열의가 불타고있으리라.

우리가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데 문득 앞자리에 앉은 두 처녀의 소곤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 아침 우리 집에서는 서로 경쟁을 걸었어. 우리 오늘부터 더 많은 일을 하자.》

《그래,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전에는 퇴근길에 오르지 말자는것을 우리 함께 약속하자.》

알고보니 그들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일하고있는 조사공처녀들이였다.

처녀들의 약속은 우리에게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약속을 남긴다.

하지만 당 제8차대회가 성대히 개막되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사람마다 나누는 이 약속들은 얼마나 소중한것인가.

문득 지난해 충성의 80일전투의 나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만나보았던 혁신자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들도 매일 충성과 위훈을 약속하며 출근길에 오르지 않았던가.

우리는 이름모를 처녀들의 모습에서 이 아침도 불같은 결의를 안고 일터로 향하였을 온 나라 인민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위훈을 새겨가는 탄부들도, 바람세찬 포전에서 거름산을 높이 쌓아가는 농업근로자들도 이런 약속을 나누며 일터로 나갔을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의 마음속에 뜨거운것이 간직되여있기에 일터마다에서는 더 큰 혁신과 위훈이 창조될것이다.

이 아침 우리 인민이 나누는 약속은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불타는 맹세와 실천의 약속이였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