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0일 《로동신문》

 

수 필 

출발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일단 결심하면 그것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로, 실천으로 되고있다.》

우리가 천내리세멘트공장 석회석분광산을 찾은 때는 깊은 밤이였다.

하지만 어디서나 들끓고있었다. 쉼없이 울려오는 굴착기의 우렁찬 동음, 광석을 싣고 달리는 전차들, 부지런히 일손을 다그치는 땀젖은 구리빛얼굴들…

어느새 우리곁으로 다가왔는지 지배인 방승철동무의 긍지에 넘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고있는 지금 매일 석회석생산량이 늘어나고있는데 하루평균 3%씩 올라가고있습니다.》

나날이 커만 가는 성과를 두고 감동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키게 될 백승의 설계도따라 냅다 달려갈 출발선에 서있는 심정이라고.

순간 우리의 마음은 저으기 달아올랐다.

출발선!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는 하루하루를 격정속에 보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더 큰 위훈으로 받들어갈 이들의 불같은 열의가 비껴있는 뜻깊은 말이였다.

새해에 들어와 이들이 갱확장공사를 다그치는 한편 10t급전차를 20t급전차로 개조하여 운반능력을 2배로 끌어올릴 대담한 착상을 실천에 옮기고있는것도 바로 이때문이였다.

석회석분광산의 로동계급만이 아니였다.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고있는 오늘의 순간순간을 충성의 한초한초로 빛내이며 설비개조와 기술개건을 더욱 다그쳐 세멘트크링카분쇄능력을 거의 두배로 끌어올린 세멘트직장의 로동계급, 100개가 넘는 콘베아하부로라를 자체로 재생리용하여 운반능력을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운광직장의 로동계급…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되여야 한다는 관점을 지니고 이들이 하나하나 마련한 혁신적성과들은 크게 자랑할만 하였다.

어찌 천내리세멘트공장의 로동계급뿐이랴.

우리의 눈앞에 어려왔다.

김철을 비롯한 철생산기지들과 새해농사차비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전야를 비롯한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필승의 신심드높이 새로운 출발계선을 차지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초소와 일터는 서로 달라도 당을 따라 별처럼 삶을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이 그들의 모습속에 다 비껴있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키는 길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질풍노도칠 시각은 눈앞에 있다.

그렇다. 출발선, 그것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끊임없이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힘찬 도약대가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리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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