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14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섰다

 

알곡증산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할 일념 안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소식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황해북도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잡도리를 새롭게 하고 새해농사차비에 분발해나섰다. 특히 도와 시, 군일군들은 지난해의 경험과 교훈으로부터 일기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년간의 지속적인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은 한해농사의 첫 공정인 농사차비에서부터 알곡생산의 담보를 마련해놓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로부터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깊은 사색과 면밀한 타산에 기초하여 새해농사차비작전을 치밀하게 하였다.

사리원시의 경우를 놓고보아도 그렇다.

시에서는 지난해농사를 잘 짓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백정보의 토지를 정리하고 지력을 개선하는데 력량을 집중하였다. 이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해비침률이 떨어질것을 예견하여 양수설비수리정비, 물길정리 등을 중시하였으며 성장촉진제를 생산하여 농장들에 공급하였다. 비료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효성알비료를 생산하는 농기계를 제작하여 리용하였다.

하지만 불리한 기상조건의 영향이 지난해농사에 후과를 미치였다.

이것은 무더기비가 내리고 태풍이 부는 등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막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고 철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교훈을 남기였다.

일군들은 새로운 결심을 안고 올해농사차비에 떨쳐나섰다.

특히 농경지침수를 막기 위한 농사차비작전을 현실성있게 세우는것을 매우 중시하였다. 시에서 많은 면적의 논은 강류역에 있다. 이런 조건에서 논벼농사를 안전하게 짓자면 침수를 막아야 한다. 그러자면 양수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임의의 순간에 무더기비가 쏟아져도 물을 신속히 뽑을수 있는것이다.

시의 일군들은 시관개관리소에서 기술자들을 축으로 수리조를 뭇고 수십대의 대형양수기, 전동기수리정비를 손색없이 끝내게 하였다. 이때 설비들을 만부하로 돌리면서도 최대의 능력을 낼수 있게 하는데 중심을 두고 수리정비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또한 수문을 새로 제작할 계획을 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갔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 실천하고있는것도 여러 단위 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를 보여주는 실례의 하나이다.

이삭이 패고 여무는 시기의 해비침률은 알곡생산을 담보하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이다. 지난해 생육후반기에 한달 남짓한 기간 해비침률이 낮아져 농작물의 빛합성능력이 떨어짐으로써 천알질량을 늘이는데 부정적영향을 미친 사실은 이 문제해결의 중요성을 뚜렷이 강조해주었다. 이로부터 해당 단위 일군들은 천알질량을 늘일 방도를 여러 각도에서 찾았다. 린, 카리, 마그네시움, 칼시움과 미량원소를 보충해주는 사업을 토양조건과 일기조건을 고려하여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해결에 힘을 넣었다. 여러가지 광물을 리용하여 대용광물질비료를 생산하는 방법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대책도 세웠다.

연탄군일군들은 논벼생육과 이삭여물기를 촉진시킬수 있는 영양성분들을 보충해주기 위해 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생산을 늘일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품종선택을 바로하고 씨뿌리는 시기 등을 다시 정하여 장마철에도 논벼의 생육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하고있다.

수안군일군들은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낮아지는 경우 해비침률이 떨어지는것은 물론 습도가 높아져 병해충이 발생할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를 돌리고 농장들의 작업반마다 목초액생산기지를 꾸리도록 하였다. 그리고 화학농약의 소비량을 줄이면서 목초액의 효과성을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생산조직을 하였다.

자기 단위의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어떻게 동원하겠는가, 불리한 정황과 애로를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하는 창발적의견을 적극 내놓고 전격적으로 실천하여야 그 어떤 조건에서도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 군의 일군들은 농작물의 생육을 왕성하게 하여 태풍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농사차비단계에서부터 대책을 세울것을 결심하였다.

신평군, 평산군 등에서는 뿌리의 활성을 높이고 벼대, 강냉이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필요한 영양성분들을 보충할수 있는 거름원천으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진거름을 집중수송하는 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도 영농방법을 개선하며 영농자재와 물자를 원만히 보장하는데 힘을 넣었다. 소석회생산기지의 활성화를 중시하고 미루지대의 토지개량사업을 짜고들었다. 농작물의 생육을 촉진시킬수 있는 여러가지 영양액을 시, 군들에 공급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재자원화를 실현하여 영농물자를 해결하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내밀고있다.

성과가 높아질수록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불리한 조건에 의하여 산생될수 있는 열백가지 정황을 따져가며 그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농사차비때부터 예견성있게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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