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한편의 노래를 들으며

 

얼마전 나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를 관람하였다.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며 성악과 기악, 무용과 집단체조가 특색있는 조명, 수직배경대, 3차원다매체와 조화되여 황홀한 예술의 세계를 펼친것으로 하여 대공연종목들은 시종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그중에서도 나의 마음을 세차게 울린 노래가 있었다.

그것은 노래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였다.

이 노래를 듣노라니 시련의 언덕을 넘고헤치며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우리 당력사의 전 로정이 눈앞에 어려왔다.

인민이 일일천추 바라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되였던 그때 일제의 야수적파괴행위로 하여 우리 나라는 말그대로 빈터였다. 연필이나 성냥과 같은 자그마한 소비품도 자체로 만들 힘이 없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건국의 첫삽을 뜨시여 인민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켜주시였으며 토지개혁, 중요산업국유화를 비롯한 거창한 사회개조로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시켜주시고 건국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신생의 기운이 약동하던 조국강토에 뒤덮이였던 전쟁의 불구름.

조국해방전쟁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지만 《포화에 불타버린 페허우에서 우리는 맨손으로 시작하였네》라는 노래구절에도 있는바와 같이 벽돌 한장, 세멘트 한g도 없는것이 당시의 현실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고 위대한 당이 있기에 비관을 몰랐으며 강적을 쳐물리친 승리자답게 신심드높이 일떠섰다.

남이 한걸음을 가면 열걸음, 백걸음을 가고 남이 걸어가면 뛰여서 부강한 나라를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새겨안은 우리 인민은 천리마의 기상으로 비약의 한길로 내달리였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기 힘을 믿고 떨쳐일어나 자체의 힘과 기술로 CNC공작기계들을 만들어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렸고 우리 식 초고전력전기로를 일떠세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하는 길에 우리의 삶이 있고 영광이 있다는것을 운명의 진리로 받아들였다.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뜻깊은 1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노래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를 우리 인민들은 결코 추억의 노래로 새기지 않는다.

우리는 이 노래를 통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우리 당을 믿고 제힘으로, 우리의 식대로 모든것을 해나가는 신념과 배짱만 있으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절감하게 된다.

이 노래가 태여난 때로부터 어느덧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이 노래는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인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에 대해 깊이있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하는 명곡으로 되고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질풍쳐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는 인민의 열망을 담아싣고 노래는 더 높이 울려퍼진다.

...

우리는 제 힘으로 우리의 식대로

이 땅에 주체조국 높이 세웠네

오늘도 래일도 언제나 한마음

수령님과 당을 믿고 우리는 살리라

박준영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