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잊지 못할 그날의 감격을 되새겨보며

 

해마다 설명절을 맞을 때마다 나는 류다른 격정과 환희에 잠기군한다.

그것은 잊을수 없는 추억이 하나의 화폭으로 숭엄하게 떠오르기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우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원아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사랑의 기념사진이 수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나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이.

자신께서는 설명절을 맞으며 가볼데가 많지만 위대한 장군님을 애타게 그리워할 학원학생들을 생각하여 만경대혁명학원부터 찾아왔다고, 올해 설은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인데 자신께서 학원학생들의 부모가 되여 명절을 함께 쇠야지 누가 쇠겠는가고 우리 원수님 절절히 말씀하실 때 누구나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날 감격의 눈물을 줄줄이 흘리며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는 원아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먼저 기념사진부터 찍자고 사려깊으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촬영대에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렬 앞줄에 있던 한 학생의 눈물을 손수 닦아주시면서 춥지 않은가고 물어주시고 그 학생의 손을 잡아주시며 손이 차다고 걱정하시면서 원아들이 추운데 왜 장갑을 끼게 하지 않았는가고, 어서들 장갑을 끼게 하라고 학원의 일군에게 따뜻이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격정속에 발을 동동 구르는 다른 학생에게 울지 말고 사진을 찍자고, 울면 사진이 잘되지 않는다고 하시며 또다시 그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볼도 비벼주신 그이께서는 기념촬영에 원아들이 다 참가하였는가에 대하여서까지 세심히 알아보시였다.

이 얼마나 육친의 사랑에도 비길수 없는 다심하고 웅심깊은 어버이사랑인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친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워오신 귀중한 나라의 보배들인 우리 원아들에게 한량없는 정과 열을 쏟아부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숭고한 의리의 세계를 그 무엇에 비길수 있으랴.

참으로 그날의 뜻깊은 기념사진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모신 원아들의 비길데 없는 행복과 긍지를 담은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의 가족사진이였다.

정말이지 이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령도자는 없다.

잊지 못할 숭고한 화폭을 그려볼 때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어버이모습을 되새기며 우리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 골간부대, 핵심부대를 키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결심을 더욱 가다듬는것이 우리 만경대혁명학원 교직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만경대혁명학원 교원 최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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