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위인을 모시여 빛나는 우리의 삶

 

내 나이 이제는 여든이 넘었지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격정을 금할수 없다.

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고 마음은 늘 사랑하는 공장에 있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로동생활의 첫걸음을 뗀 나의 한생은 방직공장과 함께 흘러왔다.

돌이켜보면 우리 방직공들은 당의 뜻을 받들어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위훈으로 수놓아왔다.

그 나날에 평범한 직포공이였던 나도 온 나라가 다 아는 로력영웅이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일념안고 수십대의 기대를 돌리며 순회길을 걸어온 나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여 다기대운동의 선구자로 내세워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거듭 부어주시였다.

공장에서는 나뿐만아니라 우리 나라 방직부문의 첫 로력영웅이였던 고영숙과 정방공 김봉례, 직포공들인 리화순, 승창숙, 박금옥, 문강순을 비롯한 많은 영웅들이 배출되였다.

우리들이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 영웅으로 그 이름 높이 떨치고있는것은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몸소 우리 방직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공장을 수십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들에게 차례질 옷감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우리들이 먹는 국맛도 친히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차례 우리 공장을 찾아주시고 생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면서 공장로동계급이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내세워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에 이어 주체103(2014)년 12월 또다시 공장에 오시여 현판에 새길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라는 친필도 몸소 안겨주시며 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공장로동계급을 축하해주시였다. 그리고 호텔과도 같은 로동자합숙을 번듯하게 지어주시였을뿐아니라 한 방직공녀성이 새집들이를 하였을 때에는 친히 가정방문도 하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이런 절세위인들의 사랑의 품속에서 우리 공장의 방직공녀성들이 로력영웅,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자라났다.

어찌 우리 방직공업부문 로동계급뿐이겠는가. 온 세상 사람들이 격찬했듯이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정치를 구현해나가시는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영웅조선으로, 우리 인민은 영웅인민으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삶의 품에 안기면 누구나 영웅이 되고 애국자가 된다는것은 나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가 심장으로 체험한 진리이고 믿음이다.

오늘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의 실현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보며 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사의 갈피갈피에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아로새기는 영웅들이 더많이 배출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

 

로력영웅 전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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