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사회주의큰집을 떠받드는 사람들 (2)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한가정, 한식솔이 되여 고락을 같이하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큰집.

이 큰집이 날이 갈수록 더욱 화목해지고 굳건해지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자기의 깨끗한 량심을 다 바치는 길에서 인생의 참된 삶을 찾는 평범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에서 찾아보려 한다.

 

인간생명의 기사들이 바친 정성

 

얼마전 안주시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바래움속에 3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소생의 기쁨을 안고 병원문을 나섰다. 그들은 한가족이였다.

한 가정의 행복을 다시 찾아준 의료일군들,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뜻밖의 일로 화상을 당한 6살난 어린 리춘심과 그의 부모들이 안주시인민병원에 구급으로 실려온것은 지난해 11월이였다.

환자들의 병상태를 보고 의료일군들은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모두가 전신 3도화상의 중환자들이여서 그들의 생명을 담보하기가 어려웠던것이다.

긴급의사협의회에 참가한 의료일군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어려있었다.

《정성이 지극하면 돌우에도 꽃을 피울수 있습니다. 우리 의료집단이 힘과 지혜를 합쳐 정성을 다하면 환자들을 꼭 소생시킬수 있습니다. 인간생명의 기사들인 우리에게는 불가능이라는 말자체가 있을수가 없습니다. 》

협의회장에 울린 병원책임일군의 힘있는 말은 모든 의료일군들이 자기들의 본분을 더욱 자각하게 하였다.

이어 류정심과장을 책임자로 하는 강력한 치료집단이 조직되고 긴장한 소생전투가 분과 초를 다투며 벌어졌다.

구급처치는 무려 41시간동안이나 긴장하게 진행되였다. 사흘째 되는 날 오후가 되여서야 환자들의 혈압과 맥박이 알리였다. 의식을 겨우 차린 속에서도 부모들은 어린 딸애를 손짓으로 안타까이 찾기 시작하였다.

애절한 그들의 모습은 의료일군들의 가슴을 저리게 하였다.

하여 병원적인 협의회가 또다시 열리고 환자들에 대한 피부이식수술을 하기로 토의되였다.

피부이식수술이 진행되던 그날 남먼저 수술대우에 올라간 사람들은 원장 리철수, 부원장 림일남, 과장 류정심동무를 비롯한 병원일군들이였다.

《어서 떼시오. …》

눈시울이 젖어와 수술칼을 선뜻 대지 못하는 김준동무에게 일군들이 하는 말은 저력있게 울리였다.

이 외에 환자들과 친척관계도 아니고 또 사업상련계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저저마다 자기의 피와 살을 바치겠다고 신청하는 등 감동깊은 현실이 펼쳐졌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인민들모두가 한가정, 한식솔이 되여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이였다.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수놓으며 3차례의 피부이식수술이 진행되였다.

부모들의 건강상태는 개선되기 시작하였으나 어린 춘심이의 병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병원의료집단은 자기들의 정성이 아직 모자란다고 하면서 신심을 잃지 않고 더욱 분발하여 치료전투를 벌려나갔다.

환자들을 하루빨리 완쾌시키기 위하여 김준, 리광석동무들을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마음과 지혜를 합치며 안타까이 낮에 밤을 이어갔고 김순희동무를 비롯한 간호원, 간병원들은 환자들의 구미에 맞는 식사를 보장하기 위하여 온갖 지성을 다 바치였다.

이들뿐이 아니였다. 시안의 수많은 사람들이 친혈육의 정으로 많은 보약과 고급식료품들을 환자들에게 안겨주었다.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정성은 돌우에도 꽃을 피웠다. 죽음을 선고받았던 3명의 중환자들이 드디여 완쾌되였던것이다.

안주땅이 전하는 또 하나의 인간사랑의 서사시를 통하여 사람들은 보았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밑에 사람들모두가 기쁨도 아픔도 함께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참모습을.

하기에 소생의 기쁨을 안고 병원문을 나서는 춘심이의 가족들은 평양의 하늘을 우러러 큰절을 올리며 목청껏 웨쳤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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