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위인과 스승

 

인민이 모든것의 선생이고 가장 재능있는 창조자이며 인민들속에 혁명투쟁의 진리가 있고 기적과 혁신의 묘술이 있다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의 지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깊이 료해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였습니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관을 뜨겁게 새겨주는 잊지 못할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53(1964)년 겨울 어느날 한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내의 교통문제를 풀 방도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일군은 갑자기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한주일후에 대책안을 제기하겠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저녁 8시에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받으러 가자고 이르시였다.

그날 저녁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과 함께 시내뻐스를 타고가시면서 시민들의 말도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뻐스를 수리하는 로동자들을 찾으시여 그들의 의견까지 다 들어주신 후에야 집무실로 돌아오시였다.

다음날 새벽 동행하였던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내교통문제해결을 위한 몇가지 대책안을 넘겨주시였다.

대책안을 받아보는 일군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 대책안에는 뻐스안에서 있었던 시민들의 대화내용과 뻐스수리공들의 의견이 종합정리되여있었던것이다.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스승의 생각을 그대로 써놓았을뿐이라고 하시면서 어제밤에 만났던 사람들이 자신께서 가장 숭배하는 스승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가장 숭배하는 스승은 인민!

바로 이런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담아 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였다.

세상에는 후세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처럼 평범한 인민을 스승으로 여기시고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 헌신하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력사는 일찌기 알지 못한다.

이민위천을 철석의 신조로 삼으신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였기에 이 땅에서는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였고 우리 조국은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인민대중이 주인된 사회주의락원으로 찬연히 빛을 뿌릴수 있었다.

인민을 하늘로, 스승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힘에 의거하여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인민사랑의 구호를 제시하시고 일군들에게 군중을 대할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긴 그 위대한 인민이 바로 자기앞에 있다는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개회사에서 우리는 대중이야말로 훌륭한 선생이라는 귀중한 진리를 재삼 확인하게 되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

자애로운 어버이의 절절한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심장속에 더 깊이 새긴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들의 소박한 생각을 그대로 정책에 담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조국은 위대한 인민의 나라로 온 세상에 더욱 찬연히 빛날것이라는 확신이다.

그렇다.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다 담은것이기에 우리 당의 목소리, 어머니의 목소리는 언제나 그처럼 정답게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 천만의 심장은 충정의 맹세로 세차게 고동치는것이리라.

지금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그려보고있다.

인민을 스승으로 내세우고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사랑의 그 품속에서 더욱 활짝 꽃펴날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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