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3일 《로동신문》

 

경제건설의 1211고지에 울려퍼진 자력갱생진군가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이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지방순회공연의 첫막을 올렸다

 

우리 당이 안겨준 실천과 혁신의 보검을 추켜들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전투에 진입한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자력갱생진군가가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천만의 심장을 울리는 힘찬 음악포성, 진격의 나팔소리로 전국을 앙양시키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는데 이바지할 일념안고 지방순회공연길에 오른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이 20일 철의 도시 송림땅에서 음악무용종합공연의 첫막을 올렸다.

공연장소인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문화회관은 참신하고 기백넘친 공연활동으로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을 자기들의 일터에서 보게 된 황철로동계급의 기쁨과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사회주의전진가》의 음악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중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무용 《휘날려라 우리 삼색기》, 녀성3중창 《우리 원수님》, 경음악 《불타는 삶을 우린 사랑해》, 남성3중창 《당에 드리는 송가》, 타프춤 《타오르라 우등불아》, 남성독창과 녀성방창 《어머니》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투쟁과 전진의 실천강령을 마련해주시고 자력갱생을 체질화한 영웅적인민의 애국열의와 창조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풍만한 음악정서와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였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강철증산으로 우리 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온 황철의 력사와 전통을 감명깊게 되새겨주는 무용 《강철전사들》은 장내를 무한히 격동시켰다.

관람자들은 설계만 하자고 해도 2년이상 걸린다던 용광로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불과 열달만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여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가 제시한 제1차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전세대들의 애국충성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나라의 강철기둥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철의 신념으로 가슴 불태웠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간의 혹독한 시련과 도전속에서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더없는 자부와 긍지가 차넘치는 공연무대에 남성독창 《황금산타령》, 혼성7중창 《흥하는 내 나라》, 민족무용 《장고춤》을 비롯한 종목들이 련이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당과 시대가 안겨준 믿음을 안고 자강의 억센 힘으로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혁신과 비약을 이룩함으로써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황철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분출시킨 녀성5중창 《자력갱생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혼성중창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시대의 숨결이 약동하고 사회주의문화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끝없는 희열과 랑만이 차넘친 공연은 노래와 춤 《인민의 환희》로 절정을 이루었다.

공연이 끝나자 관람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강철전사들의 비상한 각오와 자신감, 열정을 배가해준 예술인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은 계속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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