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3일 《로동신문》

 

불같은 열정과 완강한 투신력으로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해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리원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 열의밑에 농사차비에서 불같은 열정과 완강한 투신력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다른 지역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군에서도 올해농사를 본때있게 짓기 위해 농사차비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수행과 관련하여 제기된 과업들을 립체전을 벌려 수행해왔다. 지난해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장마철피해복구와 동시에 물길정리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면서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의 능력확장공사를 진행하는 등 적지 않은 일을 해제끼였다.

군일군들은 줄기찬 공격전을 벌려 이 성과를 더욱 확대해나갈 작전을 하면서 하나의 결심을 굳히였다.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필요한것을 제손으로,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마련해야 한다는것이였다.

모기르기에 필요한 박막을 놓고보아도 그러했다.

일군들은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기 위해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품종선정 및 배치를 과학적으로 하였다.

이 작전이 응당한 결실을 맺게 하자면 무엇보다 모기르기를 잘하는것이 중요했다. 지난해 봄철에 센바람이 불어 박막들이 파손되고 모기르기에 지장을 받은 사실은 모판에서부터 가을의 좋은 작황을 마련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야 한다는것을 교훈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로부터 일군들은 박막생산을 농사차비의 중요항목으로 정하였다.

박막생산에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였다. 군적으로 요구되는 박막은 적지 않았으며 생산조건도 원만한것은 아니였다. 그럴수록 이들은 각오를 더 든든히 가지였다.

농사를 책임진 우리에게는 난관앞에서 뒤걸음칠 권리가 없다. 지금은 무엇이 필요하다고 말이나 할것이 아니라 실천해야 할 때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발하자.

군에는 이미전에 꾸려놓은 박막생산기지가 있었다. 일군들은 이곳의 설비들에 대한 대보수를 조직하고 로력보장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였다. 그리하여 종전에 비할바없이 많은 박막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놓았다.

여기서 생산을 계획대로 진행하자면 원료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을 불러일으켜 박막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군중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였다.

군안의 기관, 기업소는 물론 가두인민반들도 끓어번지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은 농사를 잘 짓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마음으로 한사람같이 동원되여 파비닐을 수집하였다.

이처럼 원료보장이 선행되자 박막생산기지 종업원들의 열의가 앙양되였다.

생산과정에 난관이 조성될 때마다 이들은 결사의 각오를 안고 투신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을 가다듬으며 실정에 맞는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박막생산을 다그쳤다.

군책임일군들이 현장에 자주 나가 이들의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는 속에 생산성과가 계속 확대되였다.

한편 군에서는 유기질복합비료생산도 힘있게 벌어졌다.

농장포전들의 특성을 놓고볼 때 토양의 부식질함량을 늘이는것은 정보당 알곡소출을 높이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로 나섰다. 때문에 군에서는 필요한 자재를 해결하여 건물을 다시 짓고 설비들을 만들어 설치하면서 많은 품을 들여 이미 있던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의 능력을 확장하였다.

여기서 생산을 정상화하자면 역시 원료보장을 앞세워야 했다.

일군들은 여러가지 미량원소가 포함되여있는 금강약돌 그리고 린회토와 같은 원료를 대량적으로 확보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었다.

최근년간 재해성기후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있는 조건에서 이런 원료를 배합하여 유기질복합비료를 생산해내야 농작물이 튼튼히 자라게 할수 있었다.

일군들은 들끓는 현실에 뛰여들어 원료확보 및 유기질복합비료생산과 관련한 지휘를 패기있게 하였다. 앞채를 메고 어려운 모퉁이에 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헌신적인 일본새로 대중을 고무추동하였다.

군안의 농장들이 금강약돌이며 린회토를 채취하여 운반하는 작업으로 끓어번지였다. 작업조건은 불리하였지만 농업근로자들의 전진을 멈춰세울수 없었다.

붉은기는 달려야 휘날리고 난관은 맞받아나가야 물러선다.

지난 시기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더욱 억세여진 자기 힘에 대한 자부심을 안고 이들은 애국의 열정을 발휘하면서 채취한 원료를 유기질복합비료생산기지에 보내주었다.

여러가지 원료확보가 군적인 사업으로 광범히 벌어지는데 따라 유기질복합비료생산이 늘어났다.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해놓으려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열의가 날로 높아지는 속에 농사차비의 다른 공정들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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