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6일 《로동신문》

 

시, 군당위원회들은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자

수 필 

거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일을 바로하여야 시, 군안의 모든 사업이 잘되여나갈수 있으며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옳게 풀려나갈수 있습니다.》

얼마전 연탄군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던 나는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가 진행되고있는 소식을 듣고 흥분된 주민들의 모습을 보게 되였다.

《전국적인 시, 군별순위가 발표되였답니다.》

《앞선 순위에 든 시, 군당책임비서들이라면 기쁨과 보람이 남달랐을것이고 뒤떨어진 일군들이라면 정말 자책이 컸을겁니다.》

이번 강습회에서 자기네 군당책임비서가 사업성과와 경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소식을 알고는 누구나 기뻐하였다.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잠도 휴식도 잊고 헌신하던 군당책임비서에 대한 이야기를 그들은 추억속에 더듬었다.

군을 제발로 걸어나가는 군으로 만들기 위해 밤깊도록 일군들과 협의를 진행한 사실,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며 군소재지와 지방공업공장들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던 사실, 인민들이 실지 당정책의 덕을 하나하나 보게 하던 사실…

그것을 직접 목격한 그들이기에 감회도 새로왔을것이다.

남보다 썩 앞선 시, 군들의 순위에는 높은 당적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당정책관철에 심혼을 깡그리 바치며 줄기차게 달려온 책임비서들의 자욱이 그대로 압축되여있는것이다.

당정책은 곧 과학이고 진리라는것을 확증하고 당정책의 생활력을 인민들이 실지 페부로 느끼게 한 모범적인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모습은 인민들의 기억속에 얼마나 깊이 자리잡고있는것인가.

뒤자리를 차지한 책임비서들에 대해서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사업에서 무엇이 모자랐고 무엇이 걸렸는가. 순위를 곱씹어보며 그들이 받은 충격과 자책 또한 컸을것이다.

당이 안겨준 하늘같은 신임에 능력과 자질을 따라세우며 날과 날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나라의 200분의 1에 해당한 한개 시, 군의 사업을 침체에 빠뜨리게 된다는것을 심각한 교훈으로 새기였을것이다.

그렇다.

전국적인 시, 군별순위,

그것은 곧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당중앙의 파견원으로서 당정책관철을 어떻게 견인하고 얼마나 헌신해왔는가를 그대로 비쳐주는 거울이며 그들이 자신을 돌이켜보고 새롭게 분발하게 하는 힘있는 박차가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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