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 잊습니다

몸소 고쳐주신 농촌살림집설계

 

(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10월 함경남도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찾으시고 농사정형과 함께 농장에 새로 일떠선 수십동의 살림집들의 구조와 칸수 등을 하나하나 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에서 농장원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려갈수 있게 된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오늘처럼 농장원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구조가 달라진 농촌살림집이 설계되기까지에 깃든 몇해전 12월의 가슴뜨거운 사연이 떠올랐다.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리에서 새집들이를 하였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현지에 나오신 장군님께서는 먼저 다락식살림집을 돌아보시고 다른 살림집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메탄가스화까지 되여 도시부럽지 않게 살고있다는 집주인의 자랑을 들으시며 방안온도도 가늠해보시고 흰쌀이 그득한 쌀독과 파란 불길이 솟는 메탄가스곤로를 보고나시여 토끼우리를 보자고 하시였다.

토끼우리로 가자면 다시 추운 밖에 나서야 하는데다가 해빛에 지붕의 눈과 고드름이 녹아 떨어지는 물방울을 피할수가 없었기때문에 집주인의 얼굴에는 난처한 빛이 더욱 짙어갔다.

하지만 세간난 자식의 집을 찾으신 친아버지처럼 성큼성큼 걸음을 옮기시여 토끼우리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겨울철만이 아닌 장마철의 토끼기르기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얼마후 이 집을 나서시여 또 다른 살림집의 살림형편을 료해하신 그이께서 또다시 토끼우리를 보자고 집주인에게 청하시는것이였다.

추운 겨울이여서 토끼들을 림시 넣어기르고있는 부엌창고에 이르신 장군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그때 그이께서 새로운 농촌살림집설계를 무르익히시는줄 누구도 알수 없었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토끼우리는 살림집과 잇달아짓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그 우월성에 대하여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였다.

그때부터 농촌문화주택설계는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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