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꿈같은 세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퇴근길에서였다.

미래과학자거리의 정류소에서 뻐스에 오른 나의 귀전에 앞에 앉은 두 늙은이들이 나누는 나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말 그렇수다. 우리가 만나본지도 벌써 거의 1년이 되는구려.》

《참, 집이 송화지구라고 했던것 같은데 어디 가는 길이시오?》

《시집간 우 딸네 집에 나들이를 왔다가 집으로 가는 길이웨다. 여기 미래과학자거리에서 살지요.》

《아, 그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원을 한다는… 아무튼 그 집은 정말 좋겠수다. 이제 몇달후에 평양시 1만세대살림집건설이 완공되면 또 희한한 새집에서 살게 되겠으니 말이우다.》

《에그 그런 말 마시우. 창전거리의 덩실한 집에서 며늘애의 살뜰한 시중을 받으며 사시는 령감님은 뭐 안그렇소?》

《그야 그렇지요. 정말 꿈같은 세월속에 살고있수다.》

꿈같은 세월,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나의 생각은 깊어졌다.

나라없던 그 세월 초가집에서 한숨속에 살던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그런 인민이 오늘은 대대로 수령복을 누리며 사회주의 우리 집이라는 큰 집에서 행복의 웃음꽃을 마음껏 피워가고있지 않는가.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인민의 보금자리들이 눈앞에 안겨온다.

창전거리, 만수대거리,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그 행복의 창가들마다에서 울려퍼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금시 들려오는것만 같다.

그럴수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뜨겁게 울리여온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이다.

이렇듯 건설사업을 단순히 건축물창조가 아니라 인민에 대한 사랑,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업으로 더없이 중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숭고한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분, 자신을 한 나라의 령도자이기 전에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생각하시는 그이가 아니시면 과연 누가 이렇듯 건설사업을 인민을 위한 애국위업으로 중시하실수 있으랴.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에 떠받들려 오늘과 같이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이 땅에는 인민의 행복의 꿈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나라에서 철따라 안겨주는 새 교복을 입고 해빛밝은 창가에서 민들레학습장의 갈피마다에 앞날의 아름다운 꿈을 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에 넘친 모습속에,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마련된 사랑의 보금자리들과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서 높이 울리는 인민들의 기쁨에 넘친 웃음속에 조국의 날과 달들이 흘렀다. 일터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 되여 더 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근로자들의 보람찬 생활과 더불어 이 땅의 년륜들이 새기여졌다.

참으로 리상으로만 그려보던것이 눈앞의 현실로, 우리의 생활로 년년이 펼쳐지는 꿈같은 세월이다.

정녕 모든 꿈 이루어지는 이 땅에서 사는 우리 인민은 얼마나 행복한 인민인가.

나는 격조높이 웨치고싶다.

절세위인을 모시여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 제일이라고.

박 지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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