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시대어에 담긴 뜻을 되새겨보며

 

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듯이 시대어를 통해 거창한 시대의 본질을 투시해볼수 있다.

오늘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로 들끓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하여 주체건축의 새 력사, 눈부신 건설의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는 전구마다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글발이 있다.

선편리성, 선미학성!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의 전투장들마다에 나붙은 이 시대어를 볼 때마다 생각은 깊어만 간다.

조선로동당의 손길에 받들려 이 땅우에 일떠서는 그 어느 건축물이나 인민의 지향과 요구, 미적감정에 꼭 맞고 사람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주며 오늘뿐아니라 먼 후날에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는 기념비적창조물로 빛을 뿌리는것은 바로 이때문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몇해전 4월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여 하신 말씀이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선편리성, 선미학성, 선후대관의 원칙이 철저히 구현된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우리는 건축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주체건축창조의 자랑스러운 발전로정에 뚜렷한 기준으로 정해진 선편리성, 선미학성!

인류건축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이런 말은 없었다. 이것은 오직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후대들을 위한 사업이 우선시되는 우리 식 사회주의하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건축창조원칙이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라고 하시며 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어찌하여 그 헤아릴수 없이 많은 건축형성안들을 밤깊도록 지도해주시고 건설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건축물의 형태와 구조로부터 건물겉면의 타일색갈, 마감건재와 실내조명에 이르기까지, 유원지의 의자며 살림집의 창문, 물놀이장의 수조며 가구의 질문제에 이르기까지 그처럼 깊은 관심을 돌리셨는지 더욱 절감하게 된다.

정녕 이 땅우에 솟아나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이 다름아닌 이 세상 제일로 내세우고 행복의 상상봉에 떠받들어주고싶으신 우리 인민들을 위한것이기에 가장 훌륭하고 가장 완벽하게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가 선편리성, 선미학성 이 부름에 그대로 함축되여있다.

그렇다.

선편리성, 선미학성 이는 단순히 건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을 의미하는 술어만이 아니다. 그것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투쟁목표와 리상을 전하는 불멸의 시대어이다.

위대한 당을 따라 더 좋은 래일을 꽃피워갈 우리의 앞길에 또 얼마나 많은 시대어들이 태여날것인가.

그 시대어들에 비낄 륭성번영할 래일을 그려볼수록 내조국에 대한 긍지가 가슴한껏 차오른다.

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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