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이 세상에 오직 한분뿐이십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사람들의 모습이 오늘도 눈앞에 선합니다.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은 참으로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였습니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구절구절 되새기느라니 저는 5년전 류경안과종합병원에 꾸려진 우리 류경안경상점에 찾아오신 그이를 만나뵈옵던 감격이 또다시 어려와 저도모르게 가슴이 후더워집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류경안과종합병원을 찾아주신 그날은 주체105(2016)년 10월 17일이였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류경안경상점에도 들려주시였으면 하는것이 저희들의 간절한 소망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한켠으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고계시는 그이의 천금같은 혁명시간을 생각하면 너무도 외람된것 같아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글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병원을 돌아보시기에 앞서 우리 상점에 먼저 들어서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온 주위가 환해지고 가슴속에는 이름할수 없는 세찬 격정이 북받쳐올랐습니다.

상점을 돌아보시면서 일군들과 우리 판매원들에게 주시는 그이의 가르치심에 뜨겁게 흐르는것은 인민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이였습니다.

안경진렬을 고도로 예술화하면서도 사람들의 편리를 도모할수 있게 진렬방법을 개선하여야 한다. 교정실에 사람들이 시력검사를 받을 때 앉을수 있는 의자를 한개 더 놓아주어야 한다. …

저는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미처 가늠할수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상점을 나서실 때까지만 하여도 그저 행복의 무아경에 잠겨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알았겠습니까. 병원의 치료실들을 돌아보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우리 상점에 들어서시는것이였습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안경을 골라주는것을 보자고 하시며 동행한 한 일군에게 안경을 골라주라고 이르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너무도 꿈만 같은 행복감에 심장이 세차게 높뛰였습니다.

잠시후 제가 안경 한개를 골라 일군에게 끼워주는 모습을 지켜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안경을 어떻게 골랐는지 설명해보라고 하시였습니다.

저는 직업상 안경이 작으면 안되기때문이라고 말씀드리였습니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안경상점봉사자들은 사람들의 얼굴생김새를 보고도 안경을 고를줄 알아야 한다고, 봉사자들은 눈섭이 진하거나 연한 사람, 눈과 눈사이의 간격이 넓거나 좁은 사람을 비롯하여 사람들의 얼굴생김새에 맞는 안경을 봉사할줄 알아야 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고 신심을 얻은 저는 다른 안경을 골라 한 일군에게 끼워주었습니다.

이번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건 어떻게 골랐는가고 물으시였습니다.

눈섭이 연해서 진한 색으로 골랐고 땀이 나도 부식되지 않게 수지다리로 선정했다는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더니 저에게 눈섭전문가라고 정담아 말씀하시였습니다.

잊지 못할 그날 저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크고작은 일이 따로 없으며 모든 일을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게 되였습니다.

진정 인민을 그처럼 위하시는 령도자는 이 세상에 오직 한분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뿐이십니다.

오늘도 우리 류경안경상점으로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봉사를 받고있습니다.

자기의 시력과 기호에 맞는 안경을 골라들고 기뻐하는 그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저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는 어머니당의 사랑을 더욱 활짝 꽃피워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군 합니다.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안경상점 판매원 리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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