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1일 《로동신문》

 

사 설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을 열렬히 축하한다

 

오늘은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조선로동당원들과 인민은 중국공산당원들과 인민에게 따뜻한 동지적인사와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1921년 7월 1일 중국공산당이 창건된것은 중국인민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커다란 력사적사변이였다. 공산당이 창건됨으로써 중국인민은 혁명의 참모부, 참다운 전위부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부터 당의 령도밑에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과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게 되였다.

중국공산당은 제국주의자들과 국내반동들을 반대하는 피어린 혁명전쟁을 조직령도하여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광활한 대지우에 사회주의 새 중국을 일떠세웠다.

착취와 압박,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땅에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된것도, 사회주의건설이 줄기차게 추진되고 국력강화와 국제적지위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것도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중국의 거창한 혁명실천은 공산당의 령도야말로 중국인민이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하여주었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이 지난 100년간의 투쟁로정에서 이룩한 업적을 커다란 긍지로, 자랑으로 여기고있다.

당 제18차대회이후 중국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내외의 도전을 물리치면서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의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전진해나가고있다.

적대세력들이 중국의 사회안정을 파괴하고 발전을 저애하려고 비난과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지만 중국공산당을 신뢰하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나아가는 중국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중국공산당은 국가의 안전과 령토완정을 위한 조치들을 취하면서 당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나라의 전반사업에 대한 당의 중앙집권적이고 통일적인 령도를 보장하는것을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을 위한 근본담보로 간주하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격히 관리하면서 당풍 및 청렴정치건설을 근기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빈궁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였으며 제13차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첫번째 백년목표를 훌륭히 달성하였다. 특히 악성전염병과의 싸움이 장기화되고 예상치 않았던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있는 속에서 인민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한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올해는 중국에서 제14차 5개년계획이 시작된 해이다.

지금 중국인민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100돐이 되는 현세기 중엽까지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건설할 두번째 백년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길에 들어섰다.

우리 당과 인민은 중국공산당과 인민이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들을 극복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으며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밑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구한 기간 공동의 투쟁에서 서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긴밀히 지지협조해온 조선인민과 중국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자기들의 운명이 서로 분리될수 없다는것을 체험하였으며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잇닿아있는 형제적이웃인 두 나라에 있어서 지역의 평화적환경과 안정이 얼마나 소중하며 그것을 쟁취하고 수호해나가는것이 얼마나 값비싼것인가를 똑똑히 새기고있습니다.》

조중친선은 공동의 위업을 위한 간고하고도 장구한 혁명투쟁속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면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 검증된 불패의 친선이다.

조중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반대하는 혈전을 벌리시던 나날에 동서고금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수한 친선의 전통을 마련하시고 서로 자주 만나 동지적우의를 두터이 하시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튼튼히 다지시였다.

조중 두 나라의 대지에는 형제적인민의 자유와 해방, 령토완정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혁명선렬들의 피가 진하게 슴배여있고 전투적우의와 형제의 정으로 꽃피운 미담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끊임없이 전진시켜나가는 려정에서 언제나 고락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해온 조중인민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우의가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절감하였다.

오늘 조중친선은 훌륭한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하고 더욱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나가시려는 두 당 수뇌분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진행하신 여러차례의 상봉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속에서 뜻과 정으로 맺어진 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을 온 세계에 과시하였다.

두 당 수뇌분들의 두터운 친분관계와 더불어 조중친선의 뉴대는 보다 밀접해졌으며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과 전략전술적협동,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우의와 단결이 강화됨으로써 서로 도와주고 지지해주는 조중관계의 위력이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조중친선의 전통을 꿋꿋이 잇고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며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협조관계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는 길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과 함께 있을것이다.

국제정세가 아무리 복잡하여도 두 당 수뇌분들의 직접적인 관심과 지도밑에 조중친선관계는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에로 공고발전될것이며 조중친선의 불패성은 더욱 힘있게 과시될것이다.

우리 인민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기를 충심으로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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