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억년 드놀지 않는 주추돌

 

무릇 기둥의 견고성은 그것을 떠받들고있는 주추돌의 든든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하다면 우리 과학자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신념의 기둥은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굳건한것인가.

여기에 그 대답을 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자들을 위한 모든것을 다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그날 그이께서 제일 관심하신 문제의 하나가 우리 과학자들에게 연구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과학자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국가과학원에 나왔다고 하시면서 살림집건설부지를 확정하고 계획을 잘 세운 다음 과학자살림집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잘 건설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국가과학원의 책임일군은 어려움도 잊고 평소에 늘 고심해오던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히 보고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오늘 과학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받으려고 잡도리를 단단히 한것 같다고 하시였다.

이날 혁명사적관의 2층으로 올라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이곳 책임일군에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겠다고, 모두 제기하라고, 그러면 자신께서 그 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부지런히 뛰겠다고 또다시 말씀하시였다.

과학전시관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은정과학지구건설의 전망과 관련한 강령적인 말씀을 주시였다.

일군들의 눈앞에는 이제 몇달후면 천지개벽을 이룩할 은정과학지구의 모습이 벌써 선히 보이는것만 같았다.

그이께서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고 떠나신 뒤였다.

얼마 안있어 한대의 승용차가 달려오더니 국가과학원 책임일군앞에 멈춰섰다. 승용차에서 내린 일군이 그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다리신다고, 어서 차에 오르라고 하는것이였다.

차를 타고 어느 한 곳에 이르니 그이께서 그를 기다리고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과학자휴양소의 위치를 잡아주시기 위해 그길로 곧장 연풍호로 향하신다는것을 알게 되였을 때 과학원의 책임일군은 가슴에 불덩이를 안은듯 하였다.

호수가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과학원의 책임일군에게 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할 자리를 보여주시면서 이 자리가 마음에 드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감격에 젖어 고마움의 인사를 거듭 올리였다.

호수를 뒤덮은 은반우에 해빛이 눈부시게 반사되고 한겨울에도 청청한 기운을 잃지 않고있는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기슭에 우거진 연풍호의 풍경은 볼수록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왔다.

그날 저녁에도 과학원의 책임일군을 부르시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과학자살림집, 과학자휴양소건설을 다그쳐 끝낼데 대한 가르치심을 또다시 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1년내내 과학자들을 생각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과학자들에 대한 그이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연풍과학자휴양소가 완공되였을 때에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과학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과학자들이 있다. 허나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속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과학자들보다 더 행복하고 긍지높은 지식인들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에서만 하겠다는 우리 과학자들의 신념,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시는 대해같은 사랑을 억년 드놀지 않는 주추돌로 하고있기에 그토록 굳건한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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