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6일 《로동신문》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전승업적은
강대한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포화속의 인민

 

전선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였고 후방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였던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행정을 뜨거운 마음으로 되새겨보는 우리는 이런 물음을 제기해본다. 실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전선과 후방이 따로 없이 천만이 하나로 뭉쳐 결사적으로 싸운 전인민적항전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 27은 지난날 약소국, 약소민족으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와 인민을 세계가 경탄하여마지 않는 영웅의 나라, 영웅인민으로 력사무대에 당당히 내세우고 지구상에서 반제자주와 사회주의, 민족해방혁명의 세찬 폭풍을 안아오게 한 전환적계기로 되였습니다.》

세상사람들은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우리 인민의 승리를 두고 해답을 찾을수 없는 력사의 수수께끼라고 하였다. 세계의 량심은 군사적으로 대비조차 할수 없는 대결을 두고 커다란 우려와 동정을 표시했지만 우리는 기어이 승리의 단상에 올랐다. 하다면 이 위대한 전승의 근저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던가.

후방의 군대, 이것은 결코 상징적인 말이 아니라 위대한 년대의 산 증명이였으며 력사의 수수께끼에 준 영웅인민의 진정한 답이기도 하였다.

군자리로동계급은 갱도에 《전선은 우리들의 제품을 요구한다》라는 심장의 글발을 새기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전쟁승리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우리 농민들은 자신은 물론 부림소까지 위장을 하고 파종도 전선이라는 웨침을 피같이 쏟으며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가 없는 다수확을 이룩하였다. 우리 심장의 고동은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용선로는 살아숨쉬여야 한다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낮에 밤을 이어 쇠물을 뽑고 수류탄을 만들었던 락원의 10명 당원들, 위험을 무릅쓰고 총포탄이 비발치는 화선길을 용감히 내달렸던 금강의 세 동서와 남강마을녀인들의 전설적위훈은 조국청사에 길이 새겨져있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지구상의 《최강국》과 맞서싸워 그를 타승할수 있은것은 적들이 거의 순수한 군사력만 동원한 반면에 우리측에서는 전민이 동원되고 군민이 단결하여 싸웠기때문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가 오늘도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린다.

나라없던 그 세월 피눈물을 뿌리며 낯설은 이역땅으로 류랑길을 떠났던 약소민족이 강적도 시련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철의 인민으로 성장한 력사적기적의 원천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하려는 인민의 신념이였다.

위대한 수령이 영웅인민을 키운다는것, 이는 전쟁의 3년간이 실증한 전승의 참뜻이며 력사의 수수께끼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이다.

해방후 5년의 꿈만 같은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만 자기들의 존엄과 행복이 지켜지고 꽃펴날수 있음을 심장으로 체득하였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고 귀중한 공화국을 지키는 길에 목숨걸고 떨쳐나선 우리 인민,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지 않겠는가고 하던 법동농민, 전쟁이 끝나면 또 복구해가지고 잘살수 있으니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라고 충성의 대답을 올린 신포향영웅, 논머리에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농사를 잘 지어 전선에서 적들과 판가리싸움을 하고있는 남편과 오빠들에게 더 많은 식량을 보내주겠다고 말씀올린 한 녀당원의 그 목소리는 오늘도 후대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신념의 메아리로 울리고있다.

전쟁과 우리 인민!

새겨볼수록 그 의미가 심원하다. 한 나라, 한 민족이 겪을수 있는 최악의 시련이라고 하는 전쟁은 모든것을 불사르고 잃게 한다지만 그 전쟁의 3년간에 우리 인민은 세월을 도약하며 영웅인민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돌이켜보면 포화속의 인민의 모습은 나라마다 달랐다. 포성에 겁을 먹고 서둘러 짐을 꾸려 떠나간 피난민들도 있고 비애에 잠겨 무맥하게 주저앉은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포화속의 우리 인민은 천만이 병사가 되여 당과 혁명, 조국을 결사보위하고 만난시련속에서도 천백배로 강해졌다.

전쟁의 불비속에서도 수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용감히 싸운 이 세상 가장 충성스럽고 강의한 우리 인민,

하기에 세인이 경탄하는 위대한 년대의 주인공들에게 이름을 단다면 위대한 수령이 키운 영웅인민, 혁명의 수령을 옹위하는 위대한 인민일것이다.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조국수호자들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영웅인민이 있는 한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것이다.

 

본사기자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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