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6일 《로동신문》

 

비상한 각오를 안고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여러 지역에서 가물피해 발생, 적극적인 대책 강구

 

북서태평양아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12일부터 우리 나라의 대부분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작물들이 가물피해를 받기 시작하였다.

7월 중순까지의 강수량은 전국평균 21. 2㎜로서 평년의 25. 8%정도이며 1981년이후 기상관측이래 두번째로 비가 적게 내렸다.

황해남도에서는 20일부터 낮최고기온이 평균 35℃, 일부 지역들에서는 36. 5℃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수천정보의 논과 강냉이밭에 가물이 들어 벼의 생육에 지장을 주고 강냉이잎이 마르고있다.

회령시에서 22일부터 낮최고기온이 35. 8℃까지 올라가 강냉이잎들이 누렇게 된것을 비롯하여 함경북도적으로 적지 않은 강냉이, 콩밭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서흥군, 중강군, 자성군, 고성군, 안변군, 홍원군, 신흥군 등지에서 많은 면적의 강냉이, 콩밭들이 깊이 5~20㎝까지 마르고 그 이하의 토양습도는 30~50%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물피해면적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가물피해를 가장 심하게 받고있는 곳은 모래메흙땅, 석비레밭, 모래자갈밭과 평지밭의 변두리 등이다.

농업성과 각 도, 시, 군의 당, 정권기관,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는데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대책들을 시급히 세우고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똑바로 알고 가물피해막이전투에 자각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이와 함께 새벽과 저녁시간에 물주기를 집중적으로 하는 한편 강우기를 비롯한 관수설비들과 물운반수단들을 최대로 동원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또한 논물을 말리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며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우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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