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가물피해 발생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북서태평양아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12일부터 우리 나라의 대부분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작물들이 가물피해를 받기 시작하였다.

7월 중순까지의 강수량은 전국평균 21. 2㎜로서 평년의 25. 8%정도이며 1981년이후 기상관측이래 두번째로 비가 적게 내렸다.

황해남도에서는 20일부터 낮최고기온이 평균 35℃, 일부 지역들에서는 36. 5℃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수천정보의 논과 강냉이밭에 가물이 들어 벼의 생육에 지장을 주고 강냉이잎이 마르고있다.

회령시에서 22일부터 낮최고기온이 35. 8℃까지 올라가 강냉이잎들이 누렇게 된것을 비롯하여 함경북도적으로 적지 않은 강냉이, 콩밭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서흥군, 중강군, 자성군, 고성군, 안변군, 홍원군, 신흥군 등지에서 많은 면적의 강냉이, 콩밭들이 깊이 5~20㎝까지 마르고 그 이하의 토양습도는 30~50%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물피해면적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농업성과 각 도, 시, 군의 당, 정권기관,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는데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대책들을 시급히 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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