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17일 《로동신문》

 

사설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하며 분투하는 열렬한 애국자가 되자

 

오늘 우리 당은 중첩되는 시련속에서 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

함경남도안의 일부 지역에서 폭우와 큰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인민군부대들을 동원시켜 군민협동작전으로 피해복구전투를 다그쳐 끝내며 중앙에서 재정물질적으로 복구사업을 강력히 지원하도록 한것은 우리 당의 인민성, 결단성의 뚜렷한 과시이다. 인민의 생명과 보금자리를 억척같이 보위하고 올해 총진군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뜻을 높이 받들고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겹쌓인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며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충성과 애국은 자기 한몸을 내대여 당과 조국을 받드는 불같은 헌신이고 투신이다.

우리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을 개시하면서 지금보다 더 엄혹한 시련도 뚫고나갈 각오를 하였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기 위하여 목표를 높이 세우고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짓부시며 당결정서에 오직 《집행》이라는 두 글자만을 새기겠다고 결의해나선 우리들이다. 시련이 겹쌓였다고 하여 나라에 손을 내밀거나 제살궁리만 하며 불리한 조건을 침체와 부진의 방패막이로 삼는것은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다. 어려울수록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당과 국가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하여 백배로 분투하며 맡은 과업수행에서 실적을 올리는 사람이 참된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하며 헌신분투하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덕에 보답해나가는 충성의 길이다.

은혜를 새겨안고 의리를 지키는것이 인간이다. 수령의 사랑을 받을줄만 알고 보답할줄 모르는것보다 더 큰 배은망덕은 없다.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며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 그처럼 어려운 상황속에서 수천만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주시고도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애로에 대하여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면서 식량과 의약품, 필수소비품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이 마음쓰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중요당회의들이 채택하는 하나하나의 결정과 조치들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무수한 밤들을 지새우시며 피타는 고뇌를 바치시였는지 사람들은 다는 모를것이다.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은 천만부모들의 사랑을 합쳐도 비길수 없고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위대한 어버이사랑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에 만세나 부르고 눈물만 흘릴것이 아니라 그 사랑에 보답할줄 아는 량심의 인간, 의리의 인간이 되여야 한다. 누구나 당중앙이 걸머진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쉬운 길이 아니라 사생결단의 험로를 택하고 실제적인 결실을 이루어나간다면 우리 혁명은 당에서 정한 시간표대로 더욱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다.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하며 헌신분투하는것은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애국의 길이다.

당대회결정과 시기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에는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더욱 훌륭하게 꽃피워나가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깃들어있다. 우리 당이 최악의 조건에서도 어렵고 방대한 투쟁목표들을 내세우고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는것은 전체 인민이 근심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해서이다.

현 난국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자면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이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한사람같이 분기하여야 한다. 일하는 사람, 돌격로를 열어나가는 사람이 따로 있고 걱정이나 하는 사람,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없다.

우리 당이 구상하는 리상사회에서 복락을 누릴 사람들은 우리 인민이며 그 설계도를 현실로 꽃피워야 할 주인, 담당자도 다름아닌 우리들자신이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자기의 충성심, 사회주의신념을 실천으로 증명하여야 할 때이다. 사회주의강국은 매 공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지는 고귀한 결정체이다.

가장 값높은 삶은 당과 조국, 인민을 위해 바친 생이다. 사회와 집단, 나라는 어떻게 되든 자기만을 위해 능력껏 뛰여다니는데 인생의 행복이 있는것이 아니다. 모두가 만난을 박차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투쟁하는 격동적인 시기에 자기자신만을 위하여 산다면 그것은 시대의 대하밖에서 떠도는 거품과 같은 삶이며 후대들앞에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생으로 될것이다.

시련의 시기에 당과 국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 투쟁하는 사람만이 인민의 존경과 사랑속에 긍지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시기 수령의 부름따라 불타는 고지를 피로써 지켜내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맹폭격속에서도 씨를 뿌리고 밭을 간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이 근 70년이 흐른 오늘도 우리 당과 인민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핌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는 현실은 사람이 한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늘과 같은 격난의 시기에 조국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 떳떳이 대답하기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값있게 빛내여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전투목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분투하여야 한다.

올해의 중요정책적과업들을 반드시 집행하는것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고 당의 절대적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인것만큼 매개 부문과 단위가 자기의 몫을 다할 때에만 발전할수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일별, 주별, 월별, 분기별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함으로써 경제전반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대회결정관철의 성과여부가 자기앞에 부과된 막중한 책임을 다하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새로운 혁신창조로 온 나라에 전진의 기상과 활력을 부어주어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농업생산을 추켜세우는것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 초미의 문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농작물을 철저히 보호하며 비배관리를 짜고들어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한다. 수도와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앞장에서 실현해나가는 영예를 안고 모든 건설물들을 우리 시대의 사상과 넋, 높은 리상과 문명수준이 비끼게 훌륭하게 일떠세워야 한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한시바삐 덜어주기 위하여 필수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결정관철의 절대적힘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있다. 당결정관철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이것이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하며 분투하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고유한 투쟁정신, 투쟁기풍이다. 조건이 불리할수록 그 어떤 요행수를 바랄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에 의거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뚫고나갈 방도를 찾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한다. 눈앞의 난관에 포로되여 일시적리익만을 생각할것이 아니라 전망적인 리익을 중시하면서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을 책략적으로, 착실하게 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민적의무를 깊이 자각하고 비상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철통같이 지켜야 한다.

비상방역전은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사수하기 위한 결사전이며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생명을 지키는 사활적인 투쟁이다.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될수록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며 방역장벽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여야 한다. 방역사업에서의 순간의 해이나 방심도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뼈속깊이 새기고 최대로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서 특수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누구나 방역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며 이를 어기는 현상과는 날카로운 투쟁을 벌려야 한다.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막는것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밝은 전망을 열어나가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그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함경남도당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도록 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지시의 진수를 똑바로 알고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하며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상고통을 한시바삐 가시기 위한 사업을 적극 도와나서야 한다.

전사회적으로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며 고락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미덕, 미풍을 더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가 혹독한 격난들을 과감히 뚫고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은 서로 돕고 이끄는 전체 인민의 단합된 힘을 추진력으로 하고있기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

전체 인민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다같이 함께 전진한 천리마시대의 훌륭한 투쟁정신을 부활시켜 단합된 힘으로 오늘의 난국을 타개해나가야 한다. 힘들어하는 사람, 아파하는 사람들을 뜨겁게 위해주고 사심없는 진정을 기울이며 어렵고 힘든 부문을 적극 도와주는 기풍이 전사회적인 풍조로 되게 하여야 한다. 지난해 중앙의 일군들이 자연의 대재앙을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에게 육친의 정을 부어주고 수도가 지방을 성심성의로 지원하던 미풍을 계속 재현해나가야 한다.

조국번영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것이 전인민적인 기풍으로 되여야 한다.

평온한 시기보다 나라가 어려울 때 애국자의 진모습이 뚜렷이 부각되게 된다. 나라의 힘든 사정을 자기 집일처럼 안타까와하며 애국적소행을 발휘하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위한 험난한 탐구의 길에 주저없이 나서는 애국자, 애국집단이 많아야 조국이 부강해진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네일내일, 크고작은 일이 따로 없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대한 지원도 애국이고 빈땅을 찾아 걸구어 나라쌀독을 채우는데 기여하는것도 애국이며 한g의 세멘트, 한W의 전기를 아껴쓰는것도 애국이다. 나라의 귀중한 설비와 공동재산들을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며 자기 일터와 마을을 아름답게 꾸려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이 사상교양사업을 력동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인민들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적투쟁이 더욱 고조되고 지속적인것으로 되자면 정치사상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운 속에서도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혜택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 그에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조국번영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 한직종, 한초소에서 수십년세월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헌신하고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사상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속에서 발현되는 애국의 싹, 미풍의 싹들을 소중히 여기고 높이 평가해주며 그것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온 나라가 혁명열, 애국열, 창조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지닌 인민이 있기에 시련은 가시여지고 승리의 날은 반드시 올것이다.

모두다 조국과 혁명, 시대와 후손들앞에 지닌 책임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비상한 창조적힘과 애국적열정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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