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18일 《로동신문》

 

수 필

한편의 노래를 들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어머니당입니다.》

어머니, 세상에 이처럼 정깊고 따뜻한 부름은 없을것이다.

그것은 자식들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데서 락을 찾는 어머니의 진정보다 열렬하고 진실한것은 없기때문이리라.

온 나라 인민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우리 당의 사랑은 얼마나 뜨겁고 크나큰것이던가.

며칠전이였다. 온 가정이 모여앉은 단란한 저녁에 TV에서 울리는 한편의 노래가 가슴을 울려주었다.

 

어머니께 삼가 드릴 꽃송이 엮으려니

손닳도록 쓰다듬어주며 키운 정 사무칩니다

노래 《어머니를 사랑합니다》였다. 어머니, 마음속으로 불러볼수록 잊지 못할 추억들이 눈앞에 선히 떠올랐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손이 닳도록 쓰다듬으며 보살피고 키워주는 위대한 어머니, 한없이 자애로운 그 손길에 이끌려 온 나라 인민이 시련도 웃음으로 헤쳐온 나날이 뜨겁게 어려왔다.

자연의 대재앙이 정든 보금자리와 모든것을 쓸어갔을 때 감탕이 질벅한 험한 길로 친부모보다도 먼저 찾아오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던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무엇을 보았던가.

어머니,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만사람의 가슴을 젖게 하는 그이의 모습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천만자식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안겨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저 멀리 북방을 찾으시여도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진정 인민은 살붙이였고 친혈육이였다.

그 사랑, 그 정은 어디서 어떤 광풍이 불어쳐와도 언제나 이 땅을 따뜻이 감싸안고 인민의 요람을 굳건히 지켜주었으니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또 얼마나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만자식모두가 울었다. 온갖 고생과 무거운 짐을 떠맡아안고서도 슬하의 자식들을 위해서는 그 어떤 희생도 달게 여기는 위대한 어머니의 진정이 가슴에 사무쳐와 눈굽을 적셨다.

한가정의 어머니도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 하건만 이 나라 천만아들딸모두의 운명을 한품에 안으신 그이의 사랑과 정은 식을줄 모르고 이렇게도 불덩이같이 뜨겁게 달아있으니 세상에 이런 어머니가 그 언제, 그 어디에 있었던가.

진정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류례없는 격난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꽃피우시는 우리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거니.

하기에 위대한 어머니당을 우러러 인민이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는 내 조국의 하늘가에 그렇듯 거대한 진폭으로 메아리치는것 아니랴.

모진 고생을 달게 여기며 행복만 주고도

어머니사랑은 갈수록 뜨겁고 왜 그리 끝이 없던지

온 세상 다 듣게 웨치고싶어라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어머니 어머니 영원히 영원히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본사기자 박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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