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청년복에 대한 생각

 

청년절을 맞는 온 나라에 젊은 힘이 더욱 약동한다.

자랑스러운 이날 조국앞에 피끓는 애국의 맹세를 굳게 다지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가슴마다에 하나와 같이 고패치는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 조국에 차넘치는 청년복에 대한 생각이다.

청춘시절은 인생의 가장 귀중한 시절이다. 가슴에 끓는 열정과 용솟음치는 젊음으로 하여 사랑과 증오의 감정정서도 가장 뚜렷하고 희망과 목표를 향해 지칠줄 모르고 달려가는 시절이다.

그러나 그 시절이 귀중하다고 하여 누구에게나 값높은것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넘치는 힘을 개인의 안락이나 치부만을 위해 쏟아붓는 청년들도 많다. 그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자기가 나서자란 조국과 인민의 리익과는 조금도 인연이 없는 라태하고 리기적인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청년들은 조국이 휘황한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면 그 전구에 서기를 갈망하며 최전연초소에, 첨단돌파의 앞장에, 들끓는 건설장에 남먼저 달려간다. 과연 이들의 가슴속에 넘쳐나는 진정은 무엇이며 청춘의 리상을 싣는 목표는 어디에 있던가.

며칠전 기적창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았을 때 만났던 한 청년건설자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힘들 때도, 지칠 때도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일떠서는 건축물에 나의 땀이 깃들었다고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내가 흘리는 땀방울이 많아질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 완공의 보고를 드릴 그날이 앞당겨지지 않겠습니까.》

정녕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청년들이기에 정든 도시를 떠나 심심산골 작은 교단에 서서도, 조국의 최전방을 지켜선 전호가에서도 자나깨나 원수님께 기쁨드릴 영광의 그날만을 그리며 충정의 날과 달을 새겨가는것이다.

우리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불러주시며 걸음걸음 사랑과 믿음을 주시는 그 품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고 조국의 부름에 심장을 바쳐가는 영웅청년, 전위투사들로 삶을 빛내여가고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당과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오직 우리 청년들뿐이다.

돌이켜보면 이 땅우에 솟아난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더욱 아름다와질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물불을 가림없이 헌신적으로 투쟁한 전세대 청년건설자들의 위훈이 깃들어있다.

3~4년이 걸려야 한다던 해주-하성철길건설공사를 단 75일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한 청년건설자들, 강계청년발전소건설자들, 20리 날바다를 정복하고 서해갑문을 일떠세운 미더운 군인들, 북부철길과 청년영웅도로를 건설한 청년돌격대원들 

바로 이들의 고상한 정신과 투쟁기풍이 오늘도 련면히 이어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서 세상에 다시 없을 사랑과 믿음의 말씀을 주시였다.

우리 당은 확실히 복중의 가장 큰 복인 청년복이 있습니다. …

청년복, 이 의미깊은 시대어가 새겨주는 진리는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이처럼 대바르고 미더운 청년들의 대부대를 키우시느라 억만자루 품을 들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이 우리 조국에 청년복을 안아왔다는것이다.

수령복이 있어 청년복이 넘치는 내 나라,

8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확신한다.

태양을 따르는 믿음직한 수백만의 청년대군이 있어 내 조국은 젊음이 넘쳐나고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는것을.

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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