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4일 《로동신문》

 

복받은 고장이여, 절세위인의 그 은정 세세년년 전해가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신 1돐을 맞으며

수필 

한 가정의 사진첩을 펼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우리가 강북리 소재지의 한 가정을 찾았을 때였다.

생활의 기쁨이 한껏 어린 불밝은 집안에서 주인내외의 자랑이야기를 듣던 우리의 눈길은 책상우에 놓여있는 사진첩에 멎어섰다.

그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사진첩이였다.

하지만 거기에도 우리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훌륭한 새 집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집주인들의 모습이 비껴있을것만 같았다.

우리의 내심을 읽은듯 사진첩을 펼쳐든 주인내외는 그중 한장의 사진을 가리키며 새집들이를 하던 날에 찍은 사진이라고 말하는것이였다.

이 세상의 복을 다 독차지한듯 새로 일떠선 집을 배경으로 환히 웃는 가족들,

그것은 진정 그 어떤 근심걱정도 없는 사람들만이 지을수 있는 행복의 미소였다.

그 사진에서 우리는 이윽토록 눈길을 뗄수가 없었다.

인민을 제일로 내세우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지향시키는 우리 조국이 아니라면 뜻밖의 재난으로 한지에 나앉았던 사람들이 어찌 이런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남길수 있으랴.

세계를 휩쓰는 혹심한 자연재해의 희생물이 되여 비관과 절망의 나락에서 헤매이는 사람들의 정상을 너무도 많이 보아온 우리들이다.

사진에서 웃고있는 온 가족의 밝은 모습은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는것만 같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고.

그래서인지 우리의 마음은 절로 뜨거워올랐다.

《지금도 꿈만 같습니다. 우리같이 평범한 농장원들이 글쎄 이런 훌륭한 집에서 살게 될줄이야…》

말끝을 채 맺지 못하는 가정주부의 말은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비록 길지 않은 말이였지만 거기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사랑의 손길이 언제나 인민을 보살피기에 우리의 행복은 영원하다는 그들의 마음속진정이 비껴있었다.

그렇다.

위대한 어버이께서 계시여 재해는 있어도 불행이란 말을 모르고 사는 우리 인민들의 모습이 이 한장의 사진에 그대로 어려있는것이다.

그 한장한장의 사진들을 하나로 모으면 그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불멸할 자욱이 되고 그이를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사회주의대가정의 가족사진첩이 되리라.

우리는 다시금 사진첩을 들여다보았다.

그러느라니 행복의 오늘과 래일이 다 보이는듯싶었다.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없이 시작될수 없고 그이의 헌신을 떠나 한순간도 이어질수 없는 우리의 영광넘친 생활이.

 

서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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