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겸손과 미덕이라는 말자체가 사라져버린지도 오랜 남조선정치판을 두고 민심은 《정치오물장》이라고 저주하고있다.

대중의 눈에 비낀 정치판의 어지러운 실체는 그 어떤 외부적요인에 의한것이 아니라 정치를 저들의 너절한 야욕실현의 도구로만 여기는 남조선의 위정자들의 망동들이 빚어낸것이다.

지금 온갖 비난과 막말들만 쏟아내고 사회적혐오를 부추기며 더욱 치렬해지는 추악한 권력쟁탈전은 썩은 정치판의 진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권력에 환장한 야심가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서로 으르렁거리며 스산한 살풍경을 펼치고있다.

《1일1망언 후보》, 《고발사주 역공작이나 배운 사람》, 《호통개그》, 《공약도적》, 《보수궤멸에 앞장섰다.》, 《악의 세력》, 《벌떼공격》, 《감옥에 갈것》, 《서민 피빠는 거마리들》, 《탄핵때 당을 쪼개고 나갔던 배신자》, 《<무야홍> 아닌 <연산홍>》, 《물리쳐야 할 나쁜 후보》, 《불안한 후보》…

하나의 《살륙전》을 방불케 하는 이 너절한 싸움판에서는 네편, 내편이 따로 없다.

설사 상대가 한집안식구이든, 어제날의 친우이든, 선배이든지간에 사정없이 물어메쳐 쓰러뜨려야 한다는것이 권력쟁탈전에서 작용하는 유일한 생존론리이다.

동물세계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이 약육강식의 니전투구는 나날이 더욱 지겹게 벌어지고있다.

인간의 체모도, 정객의 명색도 다 줴버린 위정자들의 저렬한 추태가 얼마나 눈꼴사나왔으면 남조선 각계가 《정치공간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자고나면 쏟아지는 각종 의혹제기와 넘쳐나는 네거티브공세뿐이다.》, 《경제와 민생은 설자리조차 없다.》며 침을 뱉겠는가.

무릇 정치란 백성의 눈물을 닦아주는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정치패륜아들은 만성적인 경제침체와 극도로 악화된 민생은 아랑곳없이 오로지 저들의 더러운 야욕실현을 위한 피터지는 싸움판에서 쾌락을 즐기며 인민들에게서 피눈물을 짜내고있는것이다.

정치시정배, 불량배들의 활무대인 이런 정치판에 그 무슨 미련을 둘수 있겠는가.

남조선의 각계에서 썩은 정치판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김 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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