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한생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을 위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군님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불같은 인생이였다고 할수 있다고,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타오르는 불길.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뜻깊은 말씀에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에 대한 우리 천만인민의 가장 뜨거운 추억이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순간도 쉬임없이 헌신해오신 위대하고 고결하고 성스러운 우리 장군님의 한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해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한계를 초월하여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강행군길에 계신 그이의 한생은 그야말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우리 인민은 삼가 숭엄한 마음 안고 돌이켜본다.

 

* * *

 

조국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는 이 땅, 전대미문의 격난속에서도 끄떡없는 사회주의조국의 강대성과 위대함을 페부로 절감하며 우리 인민이 뜨겁게 불러보는 숭엄한 부름이 있다.

내 나라, 내 조국!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느 하루, 한 시각도 잊지 않으시고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계신것이 바로 내 나라, 내 조국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학습장의 질을 가늠해보실 때에도 《내 나라》라는 글부터 쓰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도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에 대한 형언할수 없는 그리움에 젖어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신 위대한 장군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위대한 한평생을 애국으로 수놓으시며 이 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내 나라, 내 조국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찬연히 빛을 뿌린다.

지금도 룡남산마루에 서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엄숙히 다지신 력사의 맹세가 끝없이 메아리쳐온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 내 조국은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나라가 되여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 가장 순결하고 성실한 인민이 사는 가장 부강하고 강위력한 나라가 되여야 한다는 투철한 민족적자존심,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터전우에서 조국과 민족을 세기의 령마루로 이끌어올리실 산악같은 배짱이 위대한 장군님 피끓는 가슴에서 드놀지 않을 결심으로 굳어졌다.

그 맹세, 그 결심이 그대로 빛나는 예지가 되고 향도의 해발이 되여 내 조국의 앞길에는 얼마나 눈부신 부강조국건설의 앙양기가 펼쳐졌던가.

사회주의강국건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장군님 아니시면 누가 이런 장쾌한 승리의 대통로를 열어놓을수 있었겠는가.

정녕 력사에는 우리 장군님과 같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 한 나라, 한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신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는 일찌기 없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눈물겨운 헌신으로 뿌려놓으신 만복의 씨앗들이 알찬 열매로 주렁지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걸출하신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감으로써 수령님들의 혁명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도록 하실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천리혜안의 예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그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의 앞길은 그리도 밝고 창창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끓이며 사랑하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울 온 나라 인민의 불같은 맹세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길에 끝없이 메아리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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