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력사를 더욱 빛내여주신 현명한 령도(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중시하시고 여기에 힘을 넣으시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빛나게 이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하여 사람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북돋아주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주체97(2008)년 5월 우리 나라의 국보적유적들중의 하나인 룡흥사를 몸소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문화유적은 나라의 귀중한 문화적재보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옳게 살리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인민들에게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북돋아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언제인가 량천사를 찾으신 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문화유적들에는 우리 인민의 우수한 건축술과 뛰여난 예술적재능이 깃들어있는만큼 보존관리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속에 지난날 일제에 의하여 강탈당하였던 북관대첩비가 100년만에 다시 자기 자리에 세워진 전설같은 이야기에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주체97(2008)년 5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유적인 북관대첩비를 돌아보시였다.
강사로부터 북관대첩비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불의와 압제를 추호도 허용하지 않은 자주성이 강한 용감한 인민이라고, 우리는 북관대첩비를 일제의 죄행을 세상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자로, 우리 인민의 반일애국정신과 억센 기상, 불굴의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승전비로 영원히 잘 보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여 북관대첩비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관대첩비를 원상대로 세운 다음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보고있다는데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북관대첩비에 대한 해설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북관대첩비를 참관하러 오는 사람들속에서 비문이 한자로 되여있기때문에 옆에 비문을 번역한 해설문을 따로 만들어세워 그 내용을 읽어볼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이 제기된다는데 그렇게 하면 좋을것이라고 그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 고상한 민족적풍습을 활짝 꽃피워주시기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는 참으로 끝이 없다.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우리 인민이 자기의 고유한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며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 애국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도록 하는 소중한 자양분이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자욱마다에는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헌신이 뜨겁게 수놓아져있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천만의 심장마다에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깊이 심어주신 열렬한 애국애족의 최고화신이시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