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끝없이 걷고싶어라

 

설명절의 환희를 더해주는 아름다운 수도의 밤이 잠들줄 모른다.

 

 

평양의 아름다운 불빛!

참으로 볼수록 황홀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2월의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속에 맞이한 우리의 설명절.

 

 

2월과 더불어 맞는 설명절이여선가.

꺼질줄 모르는 수도의 밝은 불빛들에도, 희한한 불꽃바다에 몸을 잠그고 끝없이 거니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차넘친다.

오로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어가신 헌신의 대장정이 있어 우리의 저 불빛들이 그리도 황홀하고 아름다운것이 아니던가.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태워서라도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줄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심중으로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

명절날과 휴식일, 지어 자신의 생신날마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다 바치시면서도 우리 인민들이 설명절을 비롯한 민속명절들을 뜻깊게 쇠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정녕 그이 심중에 간직된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그이께서 헤쳐오신 헌신의 자욱자욱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비관을 몰랐고 언제나 미래를 락관하며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거니.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인민을 위한 우리 장군님 한생의 업적을 다 전하여주는 아름다운 불의 세계를 가슴에 안고 끝없이 걷고싶은 평양의 밤이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의 길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수도의 불빛이여 더 밝고 아름답게 빛나라.

경애하는 원수님과 뜻도 마음도 숨결도 하나가 되여 승리의 아침을 마중가는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싣고 행복의 불빛, 희망의 불빛이여 뜨겁게 흐르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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