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한생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물고기떼에 비낀 소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군님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불같은 인생이였다고 할수 있다고,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타오르는 불길.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뜻깊은 말씀에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에 대한 우리 천만인민의 가장 뜨거운 추억이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순간도 쉬임없이 헌신해오신 위대하고 고결하고 성스러운 우리 장군님의 한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해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한계를 초월하여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강행군길에 계신 그이의 한생은 그야말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우리 인민은 삼가 숭엄한 마음 안고 돌이켜본다.

 

* * *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헌신의 자욱우에 꽃펴난 인민사랑의 이야기들가운데는 구장땅이 전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다.

그것은 낮 최고기온이 30℃이상으로 올라가는 심한 고온현상이 지속되던 주체98(2009)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롭게 변모된 구장양어장(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에 생겨난 이야기이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념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폭양이 내리쪼이는 속에서 땀에 푹 절은 손수건을 몇번이나 바꾸시며 구장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물고기생산을 급격히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것이 그리도 만족스러우시여 시종 환한 웃음속에 계시였다.

산중의 바다인가 시원하게 펼쳐진 양어못들, 금시라도 손을 담그면 파란 물이 들것 같은 원소의 정가로운 샘물이며 그와 잇닿은 못들마다에서 실려오는 비릿한 물고기냄새, 욱실거리는 물고기떼로 하여 곳곳에서 일어나는 물갈기…

바라볼수록 상쾌한 기분을 자아내는 그 모든 광경을 굽어보시며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현대적인 양어기지가 마련된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못에 이르시였을 때였다.

갑자기 놀라운 화폭이 그이앞에 펼쳐졌다. 물안에서 유유히 헤염쳐다니던 팔뚝같은 물고기들이 약속이나 한듯 우리 장군님께서 서계시는쪽으로 삽시에 떼지어 모여드는것이였다.

먹이를 준것도 아닌데 도저히 헤쳐질념을 않고 물면우로 솟구쳤다가는 들어가고 들어갔다가는 다시 솟구쳐오르며 위대한 장군님앞을 떠날줄 모르고 빙빙 돌아가는 광경은 참으로 희한하였다.

동행한 일군들속에서도 저도 모르게 《야!》 하는 탄성이 쉴새없이 터져나왔다. 얼마나 충격이 컸던지 어떤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곁으로 무랍없이 달려가 물고기떼가 신기하게도 장군님께로만 향하고있다고 흥분을 터놓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양어장에 펼쳐진 그 풍경이 자못 이채로우신듯 물고기떼가 노니는 푸른 물면에 한참동안 시선을 두고계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 마디마디 깊은 뜻을 담아 하시는 말씀이 푸른 물우에 격랑을 일으키듯 쩌렁쩌렁 울리였다.

《나한테로 물고기들이 모여드는것을 보고 모두가 신비해하는데 이 물고기들을 보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나에게로 모여드는 이 물고기들이 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이 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순간 일군들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것이 치밀어오르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누구나 양어장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을 두고 신비감에만 싸여있던 그 순간에조차 인민에 대한 생각,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실 열망으로 가슴을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

물고기떼에 비낀 소원, 이것은 오로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바라실수 있는 소원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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