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높이 떨쳐나가도록 이끄신 사상리론적업적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를 발표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30돐이 되는 날이다.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이 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던 복잡한 정세와 우리 혁명실천의 요구를 깊이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1(1992)년 2월 4일 일심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나가시려는 철의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는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의 하나가 바로 조선민족제일주의,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문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민족제일주의,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민족제일주의,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한피줄을 잇고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한강토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이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슬기로운 민족이라고, 우리 민족의 슬기와 우리 나라의 아름다움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제도를 세우심으로써 더욱 빛나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도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민족은 그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누구나 다 고려민족으로서의 넋을 지니고있기때문에 얼마든지 단결할수 있다고, 고려민족의 넋을 지니고있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하여야 하며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민족제일주의, 고려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하여서는 조선민족제일주의, 고려민족제일주의교양을 강화하여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 당이 제일이며 우리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한편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미풍량속도 귀중히 여기고 살려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조선옷을 입고 음식도 민족음식을 많이 만들어먹으며 인사를 하는것도 남의 식을 본따지 말고 우리 민족의 인사법을 장려하고 살려나갈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자》는 우리 민족이 지닌 존엄과 긍지를 깨우쳐주고 그것을 높이 발양하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준 강령적지침이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시고 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높이 떨쳐가도록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토록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