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후대들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되새길수록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2월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한생을 되새길수록 후대들을 위해,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자욱자욱도 더욱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으로 하여 더욱 뜨겁고 절절하게 안겨옵니다.》
지금도 조국이 엄혹한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주신 고귀한 뜻이 가슴을 울린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 교육을 중시하고 앞세워나가는 길에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이 담보되여있다는 심원한 교육사상과 변함없이 견지해야 할 후대교육에 대한 혁명가들의 관점과 립장이 다 담겨져있다.
이렇듯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은 언제나 학교길과 잇닿아있었다. 그 나날 우리 장군님 찾고찾으신 학교들은 얼마이며 만나주신 교육자들은 또 그 얼마였던가.
주체86(1997)년 양력설날 아침 눈보라를 헤치시며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이듬해 정초에도 또다시 학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갈 원아들을 위해 베푸신 사랑과 은정은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찾고찾으시며 혁명인재육성을 위해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고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찾으시여서는 새 세기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인재육성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한생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어찌 이뿐이랴.
함흥화학공업대학, 청진광산금속대학, 함흥의학대학, 원산농업대학 등을 찾으시여 교육자들을 우리 혁명위업실현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친 자랑스러운 지식인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고 크게 내세워주기도 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믿음은 우리 교육자들이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성스러운 교단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며 조국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뿌리가 될수 있게 한 삶의 자양분이였다.
이렇듯 온 나라 방방곡곡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자욱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한평생으로 빛나고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력사, 미래를 위한 위대한 헌신의 서사시로 이 땅우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우리의 새 세대들을 수령결사옹위정신이 투철한 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현대과학기술지식과 높은 창조적능력을 지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우시며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어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이룩하신 거대한 공적이며 주체교육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으로 빛나는 사랑의 력사는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시면서 교육분야의 사업을 혁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한평생 후대들을 위한 위대한 사랑의 력사를 수놓으시며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며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