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애국헌신으로 빛나는 위대한 한평생

 

조국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는 이 땅,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끄떡없는 내 나라, 내 조국의 강대함과 위대함을 페부로 절감하며 뜻깊은 2월 우리 인민은 숭엄히 되새겨본다.

애국헌신으로 빛나는 위대한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온넋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이 조선을 누리에 빛내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이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찬연히 빛을 뿌린다.

마음속에 오로지 인민만을 새겨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천이런가 만이런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인 2월 16일과 더불어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오늘도 우리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못잊을 이 이야기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 60돐을 맞이하신 주체91(2002)년 2월에 있은 일이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이 갓 지난 어느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곳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였다.

일군들의 충격은 컸다.

(그러니 우리 장군님께서 그곳에서 탄생일을 보내셨단 말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길을 오느라고 모두 수고하였다고 하시며 그들을 반갑게 맞아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동무들이 자신께서 이번에 생일을 쇠지 않고 현지시찰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섭섭하게 생각할것 같아 함께 이야기나 나누자고 불렀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사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그해 2월 16일을 크게 경축하려고 하였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 일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 탄생일에도 인민들이 편히 쉬도록 국가적인 큰 행사들을 하지 말라고 이르시고는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던것이다.

사연을 알게 된 일군들은 치밀어오르는 격정을 누를길이 없었다.

누구나 생일날이면 온 가족과 벗들의 축복속에 뜻깊게 즐기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명절휴식의 즐거움을 안겨주시고 자신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 계시였으니 세상에 우리 장군님 같으신분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수령이시기 전에 인간이시며 그 누구보다도 가정과 생활을 사랑하시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가정의 행복도 다 미루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하시면서 한평생을 오로지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위하여 깡그리 바치시였다.

정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시고 인민의 수호자,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평생이였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광명성절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바로 여기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생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드리는 인민의 최대의 경의가 어려있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대를 이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과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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