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애국의 자욱은 심원사에도
평안북도 박천군 상양리에 위치하고있는 오랜 력사문화유적인 심원사에도 민족의 재보를 길이 전해가시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의 발자취가 새겨져있다.
오늘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고색창연함을 자랑하는 심원사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 우리 선조들의 높은 건축술과 뛰여난 예술적재능을 보여주는 귀중한 력사문화유적이다.
주체92(2003)년 2월 이곳을 찾으시여 심원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며 보광전을 비롯한 절간의 내부와 외부를 주의깊게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천정의 금단청문양들과 조각들에서 오래동안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우리 선조들의 높은 단청술에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심원사마당에 서있는 락엽진 나무를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른 절들에 가보면 느티나무가 많은것이 특징인데 심원사에는 느티나무를 심지 않고 은행나무를 심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그이의 세심한 관찰력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원사는 금단청과 세련된 쪽무늬조각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력사유물들이 원상그대로 보존되여있는 국보적의의가 큰 유적이라고 하시면서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에는 어데가나 력사문화유적들이 많다고,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고 교시하시였다.
하나의 력사문화유적을 놓고서도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우수한 문화전통에 대하여 생각하시며 그것을 더욱 빛내이려고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