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장군님의 행복관, 인민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이 나라 강산에 끝없이 넘쳐흐른다.
내 조국의 부강을 위해,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볼수록 그이께서 남기신 뜻깊은 교시가 천만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려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모든것을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생각하며 인민들이 좋아하는것을 제일 큰 락으로 여깁니다. 인민의 기쁨이자 나의 기쁨이고 인민의 행복이자 나의 행복입니다. 이것은 나의 확고한 행복관, 인민관입니다.》
우리 장군님의 행복관, 인민관,
바로 여기에 인민이 정으로 따르고 심장으로 따르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장군님의 위인상이 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녀본적 없는 가장 숭고한 행복관, 인민관을 체현하고계신 우리 장군님이시였기에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실천해나가시는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었고 그이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이 꽉 차있었다.
인민들이 잘살고 기뻐하면 자신께서는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대장정을 이 땅우에 찬란히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언제나 인민과 함께 투쟁하시며 인민의 념원을 반영하여 정책을 세우고 실현해나가신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을 찾아가는 길은 아무리 험하여도 미룰수 없고 멈출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길이였다.
그이께서는 눈내리는 밤에도, 궂은비내리는 새벽에도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다. 학교와 공장, 도시와 마을 등 이 나라의 어느 지구, 어느 고장에나 그이의 자욱, 그이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한평생 이 땅의 방방곡곡을 찾아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을 꽃피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해빛같은 모습을 우리 어찌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간들 잊을수 있겠는가.
공장에서 전선으로, 전선에서 농장으로, 다시 전선에서 건설장으로 달리시며 우리 인민의 행복을 수호하시고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주시던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 자주 하시던 물음이 있다.
《인민들이 좋아하오?》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더없는 행복과 기쁨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집약되여있다.
그 어느 일군을 만나시여도, 그 무엇을 보시여도 먼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하는 물음부터 제기하시고 인민들이 좋아한다는 대답을 들으신 다음에야 마음을 놓으시던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 있어서 이 물으심은 참으로 례사롭고 일상적인 사업어휘, 생활언어였다.
바로 거기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모든 사색과 실천의 기준으로 놓으시고 설사 억만금을 들여야 하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인민들에게 리익이 되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절대로 주저하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사랑이 비껴있었다.
언제인가 한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하시는 가르치심을 놓고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관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다.
…
• 가장 큰 념원은 자주성이 실현된 인민의 락원 건설
• 가장 큰 기쁨은 인민의 행복
• 가장 큰 괴로움은 인민의 불행
• 가장 큰 분노는 인민의 존엄과 리익에 대한 침해
…
정녕 우리 장군님은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쳐 일하는것을 가장 큰 행복과 영광으로, 자랑으로 여기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자신께서 걸음도 많이 걷고 밤잠도 덜 자면서 고생을 하면 인민들이 그만큼 행복해진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삶의 신조였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으신 그날에도 하나의 식료품을 보시며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정답게 물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인민들이 좋아하오?》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하시던 그 물으심이 오늘도 이 땅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일군들에게 늘 강조하시는 인민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여야 한다는 가르치심에서, 인민을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는 당부에서 그리고 그이께서 제시하신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서 인민들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을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 그이께서 그토록 념원하신 인민의 락원이 기어이 이 땅우에 아름답게 펼쳐지리라는것이 2월을 맞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굳게 자리잡는 철석의 신념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