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한생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그이의 하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군님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불같은 인생이였다고 할수 있다고,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타오르는 불길.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뜻깊은 말씀에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에 대한 우리 천만인민의 가장 뜨거운 추억이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순간도 쉬임없이 헌신해오신 위대하고 고결하고 성스러운 우리 장군님의 한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해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한계를 초월하여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강행군길에 계신 그이의 한생은 그야말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우리 인민은 삼가 숭엄한 마음 안고 돌이켜본다.

 

* * *

 

력사적인 당 제6차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던 주체69(1980)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참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른아침부터 집무를 보시다가 곧바로 중요대상건설장에 나가시여 건설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이어 모란봉경기장(당시)을 찾으시여 당대회경축 집단체조관통훈련을 지도하여주시였다. 그길로 평양제2백화점과 보통강기슭에 새로 건설한 어느 한 기관청사를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광거리로 향하시였다.

어느덧 어둠이 깃들었다. 창광거리에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거리가 굉장히 넓어지고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만족해하시면서 30층살림집에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일군들이 앞을 막아나서며 아직 시운전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승강기에 모실수 없다고 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기까지 왔다가 어떻게 그냥 돌아가겠는가, 승강기가 움직이면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30층의 살림방들을 돌아보시고 로대로 나가시여 불야경을 이룬 수도의 밤경치를 부감하시면서 수도건설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밤이 깊어서야 집무실로 돌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기된 문제들을 처리하시느라 저녁식사마저 건느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한 일군이 이제라도 잠시 휴식을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는 일군을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에게는 사업이 곧 휴식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사업이 곧 휴식! 그이의 불굴의 헌신과 불타는 열정이 어린 교시를 되뇌이며 일군은 이름할수 없는 감동으로 가슴을 들먹이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김일성광장으로 나가시여 당창건 35돐과 당 제6차대회를 경축하는 행사훈련을 지도해주시고 그길로 건설중인 인민대학습당의 전망대에 오르시여 평양시건설방향을 가르쳐주시였다.

자정이 지나서야 당중앙위원회청사로 돌아오신 그이께서는 당대회를 계기로 완공하게 될 창광거리건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식사도 잠도 휴식도 다 잊으시고 헌신하시는 그이께 일군들은 다문 한시간이라도 쉬셔야 한다고 거듭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새벽공기를 마시는 재미가 좋다고,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공기를 마시면 머리가 거뜬해지고 온몸에 용기가 솟는다고 하시며 이번에는 2. 8문화회관(당시)에 가보자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현지에 도착하시여 회관을 당대회전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꾸리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시고 새벽 5시가 되여서야 떠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모든 날과 날들이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다.

어느 한 시인이 위대한 장군님의 하루는 과연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이 나는지 모른다고 절절히 노래하였듯이 그이의 하루는 매 순간순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깡그리 바쳐졌다.

우리 혁명의 자랑찬 로정에도,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빛나는 승리들에도, 날로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한 생활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세계가 비껴있음을 우리 인민은 한시도 잊지 않고 길이 칭송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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