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애민헌신의 갈피갈피를 더듬어 (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끝없이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우리 인민이라는 숭고한 인민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이민위천의 한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두메산골로부터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에 끝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고 온 나라 가정들에, 아이들로부터 늙은이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장군님 안겨주신 사랑과 정은 그 얼마이던가.

《우리 민족끼리》편집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을 전하여주는 하많은 혁명일화들중에서 그 일부를 다시금 세상에 전하고저 한다.

 

건설장에서 보내신 하루

 

주체71(1982)년 2월 16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모란봉경기장(당시)개건확장공사장으로 나가자고 이르시였다.

일군은 그이께 일년에 하루뿐인 탄생일만은 휴식하시고 공사장현지지도를 후날로 미루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란봉경기장개건확장공사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70돐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끝내자고 하는데 지금 하루가 새롭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수령님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이날 공사장으로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기장의 채양문제를 비롯하여 경기장을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꾸리기 위한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고 의도하시는 문제를 기어이 현실로 꽃피워드리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뜻깊은 40돐 탄생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이렇게 흘렀다.

 

일군들을 부르신 사연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이 갓 지난 어느날 일군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곳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였다.

일군들의 충격은 컸다.

(그러니 우리 장군님께서 그곳에서 탄생일을 보내셨단 말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길을 오느라고 모두 수고하였다고 하시며 그들을 반갑게 맞아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동무들이 자신께서 이번에 생일을 쇠지 않고 현지시찰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섭섭하게 생각할것 같아 함께 이야기나 나누자고 불렀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사실 우리 인민들은 그해 2월 16일을 크게 경축하려고 하였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 일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 탄생일에도 인민들이 편히 쉬도록 국가적인 큰 행사들을 하지 말라고 이르시고는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던것이다.

사연을 알게 된 일군들은 치밀어오르는 격정을 누를길이 없었다.

누구나 생일날이면 온 가족과 벗들의 축복속에 뜻깊게 즐기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명절휴식의 즐거움을 안겨주시고 자신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 계시였으니 세상에 우리 장군님 같으신분이 또 어디 있으랴.

못잊을 이 이야기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 60돐을 맞이하신 주체91(2002)년 2월에 있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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