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에 비낀 위인의 세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는 뜻깊은 2월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우리 인민과 세계진보적인류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위대한 장군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고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실뿐아니라 문학예술의 천재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예술을 좋아하고 예술에 조예가 깊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유년시절에 벌써 창작활동을 시작하시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더우기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때에 벌써 비범한 창조적사색과 높은 지성의 세계가 어려있는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수많이 창작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무엇보다도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풍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청소년시절에 혁명위업수행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과 같은 심오한 사회정치적문제들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심장깊이 체득하시고 작품창작에 구현하시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우리의 수령》, 《초상화》와 같은 작품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충직한 혁명가,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한생이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력사적화폭이다.
항일의 피바다만리, 전화의 불바다만리를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전설적영웅으로, 전체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칭송한 작품들은 일찌기 청소년시절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계시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구체적인 정황과 뜻깊은 생활의 계기들에서 창작된것으로 하여 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커다란 정서적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
아버님 주무시는 방 책상우에 놓인 시계를 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쉬실 시간이 줄어드는것이 안타까우시여 《시계야 너라도 좀 더디게 가다오》라고 홀로 뇌이시던 모습이 고전적명작 《한초가 한시간 되여줄수 없을가》에 실려온다면 해빛밝은 교실에서 수령님의 초상화를 우러르며 승리한 조국의 환희를 노래하시고 새 나라의 일군으로 준비할 결의를 다지시는 불멸의 형상이 고전적명작 《우리 교실》에서 빛나고있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시였던 편지의 구절구절들이 그대로 가사와 선률로 된 명작 《축복의 노래》는 오늘도 우리 조국땅우에 높이 울리면서 만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명망높은 작가도, 음악창작으로 머리가 희여진 작곡가도 그 철학의 심오성과 선률의 아름다움에 경탄을 금치 못하는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
이 작품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으로 모든것이 재더미로 화한 평양의 모란봉에 소나무가 있는가라는 문제를 놓고 론쟁이 벌어졌을 때 모란봉의 소나무는 꿋꿋이 살아있다고 하시면서 일기와 함께 적으시였던 시구절에 선률을 붙여 부르신 작품이다.
정든 고향, 안아키워준 어머니와 같이 가장 고귀한 감정들과 결부된 이 고전적명작은 조국의 품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품이라는 종자의 거대한 사회정치적의의와 철학적무게로 하여 주체문학예술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다음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유일한 후계자로서의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위인적풍모를 훌륭히 보여주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 혁명활동의 자욱을 새기시던 나날에 창작하신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는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포부와 신념의 맹세였으며 온 세상을 향해 장엄하게 터치신 력사의 선언이였다.

(자료사진)
혁명생애의 전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에 다진 맹세앞에 언제나 충실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제국주의자들이 몰아오는 침략과 고립압살의 광풍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시였다.
김일성민족의 모든 영광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언제나 야전복차림으로 백두의 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시작과 끝이 하나로 관통되고 결심과 결과가 완전한 일치를 이룬 천출위인의 거룩한 한평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주체의 인간학의 전형, 사회주의적사실주의의 본보기로서 지난 수십년간 혁명위업수행과 주체문학예술발전에서 실로 거대한 역할을 하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의 구절구절들은 우리 인민을 혁명적수령관과 조국관, 참다운 인생관, 혁명관으로 무장시키는데서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인식교양적역할을 하고있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오면서 우리 인민이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하고 사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과 숭고한 사상감정을 고전적명작 《나의 어머니》, 《진달래》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고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우정에 대한 생각》과 같은 고전적명작들을 떠나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하는 일심단결의 대오를 그려볼수 없는것이다.
시와 노래, 연극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우리의 문학예술창작과 창조의 귀중한 본보기로, 독창적인 주체적문예사상의 리론적바탕으로 되였으며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펼쳐진 20세기 문예부흥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이렇듯 천재적인 창조의 스승, 문학예술의 영재를 령도자로 모시고 투쟁하여온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며 영광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위대한 혼연일체의 대오속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유산인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내 조국의 영원한 2월의 명절과 더불어 세월의 끝까지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