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한생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하루에 비낀 숭고한 헌신의 세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군님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불같은 인생이였다고 할수 있다고,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타오르는 불길.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뜻깊은 말씀에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에 대한 우리 천만인민의 가장 뜨거운 추억이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순간도 쉬임없이 헌신해오신 위대하고 고결하고 성스러운 우리 장군님의 한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해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한계를 초월하여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강행군길에 계신 그이의 한생은 그야말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우리 인민은 삼가 숭엄한 마음 안고 돌이켜본다.

 

* * *

 

하루는 아침으로 시작되고 저녁으로 끝난다.

례사로이 흘러가는 우리 생활의 하루, 우리 조국의 한달, 한해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고 사업은 있어도 휴식이 없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하루와 더불어 빛났다.

주체91(2002)년 6월중순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새벽에 몇몇 일군들을 데리시고 지방에 주둔하고있는 인민군대의 어느한 부대농장을 찾으시였다.

아직 주인들도 잠자리에서 채 일어나지 않은 이른새벽에 농장을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알곡생산을 늘이고 나라의 산과 들을 사회주의면모에 맞게 전변시켜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주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퍼그나 흘러 맑게 개인 하늘에는 해가 솟아올라 대지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하였다.

일군들은 병사들을 찾아 첫 새벽녘에 수백리길을 달려오신 장군님의 로고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이께 잠간 다리쉼이라도 하실것을 말씀드렸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간청을 만류하시고 부대의 다른 한 단위를 더 돌아보신 뒤 승용차에 오르시여 다시 평양으로 향하시였다. 차창가에는 그때에야 포전으로 일나가는 농장원들이며 아침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의 모습이 언뜩언뜩 비껴들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일행이 새로 건설된 대동강맥주공장에 도착한것은 늦은 아침녘이였다.

장군님께서는 최상의 질이 보장된 공장건물과 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시면서 멋쟁이공장이라고, 이제는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시원한 맥주를 더 많이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11시가 거의다 되여서야 맥주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길로 또 평양일용품공장 치솔직장을 찾으시여 현대적인 치솔생산공정들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며 치솔생산도 강모사가 센것, 중간것, 약한것 이렇게 3가지로 생산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문밖을 나서시였을 때는 오전시간이 다 지났다.

날밝기 전부터 여러 단위들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조그마한 도움도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으로 마음을 바재이고있던 일군들은 그제서야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점심시간도 되였으니 그이께서 잠시나마 휴식을 하실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있었기때문이였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은 이번에도 빗나갔다.

치약과 치솔생산이 세계적수준이라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공장일군들에게 생산을 꼭 정상화하라고 당부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했던 일군들에게로 돌아서시며 동무들은 먼저 돌아가 휴식을 하여야 하겠다고, 아침일찍부터 나오라고 하여 먼길을 휴식도 없이 데리고다녀서 미안하다고 교시하시였던것이다.

순간 일군들은 강한 충격에 그이께 무엇이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그만 말문이 막히고말았다.

자기들이 새벽단잠에 취해있을 때에도 집무를 보셨을 장군님, 휴식도 끼니도 건느시고 초소로, 공장으로, 농촌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자신의 로고는 뒤에 두시고 그저 따라다니기만 한 자기들에게 오히려 휴식을 권하시다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격에 북받쳐 아무 말씀도 못드리고 부디 안녕만을 바라며 인사를 올리는 일군들에게 손을 들어 작별인사를 남기시며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저 멀리 작아져가는 위대한 장군님의 승용차를 뜨겁게 바래워드리는 일군들의 심장은 이렇게 웨쳤다.

(오늘 역시 여느날과 다름없이 자정이 기울어도 우리 장군님의 하루는 끝나지 않을것이다. 시작은 어디고 끝은 어딘지 모를 장군님의 하루, 바로 이 하루가 모여 부강한 우리 조국의 오늘과 강국의 래일이 약속되고 그이께서 바치시는 그 하루하루의 땀방울들이 자양분으로 모여 인민의 행복은 더욱 활짝 꽃펴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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