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9일 《우리 민족끼리》

 

확고한 결심과 의지의 선언

 

주체97(2008)년 4월 9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신에게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을 넘겨주신 날이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에게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을 넘겨주신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하시면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그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일군들에게도 잊지 못할 사연들이 추억깊이 돌이켜졌다.

조국과 민족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면서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지시였으며 강력한 군사력에 의거하여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

정녕 우리 조국에 마련된 그 모든 경이적인 성과와 사변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결실인것이다.

이런 추억에 잠겨있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모든것은 수령님께서 혁명무력건설과 국방공업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쌓으신 위대한 업적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앞에 일군들은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이윽고 백두령장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장내에 울리였다.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건드리려는 적들의 그 어떤 시도도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것이며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그 위용을 높이 떨쳐갈것입니다.

뜻깊은 4월의 봄날에 울린 강철의 령장의 엄숙한 선언,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선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노도쳐 전진하는 인민의 가슴에서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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